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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김규완 계장‘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수상
순창군, 김규완 계장‘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수상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3.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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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한국사회복지공제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1회 방한천 공공복지행정대상' 수상자로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에 근무하는 김규완 계장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처음으로 수여된 방한천 공공복지행정 대상은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방병원과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 상은 올바른 국가관과 공공복지에 대한 소명의식을 갖고 공공복지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전국 2만 3000명의 시·군·구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및 단체 중에서 귀감이 되는 대상자를 발굴·포상해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올해 제1회 수상자로 선정된 김규완 계장은 대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을 받게 됐다.

김 계장은 수상소감으로 “복지행정은 정형화된 틀보다는 현장과 사람이 앞선다”며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보이지 않은 다양한 계층의 소리 없는 가난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복지철학을 밝혔다.

한편 김 계장은 1991년 사회복지전문요원으로 출발해 줄곧 순창군의 공공사회복지 영역에서 복지행정 업무를 맡아왔다. 복지행정공무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저서 사회복지공무원의 시골복지이야기와 공저 알고 싶은 복지현장 10인에게 묻다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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