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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불편해소를 위한 농관원 진도사무소 증설
농업인 불편해소를 위한 농관원 진도사무소 증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2.27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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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고품질ㆍ안전관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함께 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약칭 ‘농관원’, 지원장 박중신)은 2개 시․군 이상을 관할하는데 따른 진도지역 농업인의 불편해소와 관계기관․단체 등의 지속적인 요구를 반영하여 2019년 2월26일에 농관원 진도사무소를 분리․증설하였다.

박중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장은 “지난 10년간 지역농업인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진도사무소 증설은 대국민 현장서비스 기능 강화 및 효율적 업무추진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도사무소가 분리․증설되어 대중교통 이용의 불편과 정보통신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영세 고령농 등 민원인에 대해 신속한 농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친환경․GAP인증, 학교급식업체 관리 등 지역특산품에 대해 고품질․안전관리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고, 찾아가는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을 통한 맞춤형 현장농정 서비스 지원, 각종 직불제 이행점검․면세유 사후관리 강화로 국가보조금 부정유출을 차단하여 농업정책의 국민 신뢰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열악한 대중교통으로 원거리 사무소 방문에 따른 지역 농업인의 민원처리에 불편이 많았으나, 진도사무소 증설에 따른 진도 지역의 불편은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무소 증설지인 전라남도 진도군의 관계자는 “PLS제도 시행으로 대파․울금․구기자 등 지역 특산품 고품질·안전관리가 지자체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는데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전문기관인 농관원 증설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크게 환영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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