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는 ‘해산 김정묵과 그 집안의 독립운동’을 주제로 해 해산 김정묵의 사회적 연망과 해외 망명 해산 김정묵의 중국 관내에서의 민족 운동 해산 김정묵 집안의 독립 운동 등의 다양한 세부 주제로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특히, 해산 김정묵 선생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해 여러 전문가들의 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우리지역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와 그 집안에 대해 재조명 하는 계기가 됐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상철 부시장은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주역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산 김정묵 선생은 도량동 출생으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후 의정원 의원에 위촉되어 심산 김창숙 등과 함께 경상도 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1963년 대통령 표창과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상했다. 또한, 동생과 아들, 조카이 그의 유지를 이어 의열단 활동에 참가하는 등 독립을 위해 헌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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