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 고성군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당뇨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월 1회 식습관 관리 요령 등 자가관리교육, 맞춤형 건강상담을 비롯해 혈당기 대여, 혈당관리수첩 등을 제공한다.

군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당뇨병 진단환자 중 건강보험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 속하는 군민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25일부터 고성군보건소 2층 건강증진담당 방문 및 전화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