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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1일 정부청사 정읍 향우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정읍시, 21일 정부청사 정읍 향우공무원과 정책간담회 가져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2.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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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발전방안 모색 등 진솔한 의견 나눠
[광주일등뉴스]정읍시와 정부청사 정읍 향우공무원 모임 서래봉회는 22일 세종시에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청 간부 공무원들과 서래봉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발전 방안과 지역인재 육성, 국가예산 확보, 2019년부터 2020년 정읍 방문의 해 등 정읍시 현안에 대한 진솔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2020년도 정읍시 국가예산사업의 전략적 확보 방안과 중앙부처 주관 각종 공모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 대형 국책사업 발굴 등을 주요 의제로 삼아 중앙부처와 연계한 정읍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 시장은 그간 펼쳐 온 정읍의 현안사업과 민선7기 주요성과 등을 설명하고, “그동안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고향 발전에 큰 도움을 준 향우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각별한 애정을 갖고 고향 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정책 간담회가 국가예산 확보는 물론 각종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래봉 이 회장은 “모든 회원이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큰 만큼 정읍이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래봉회는 지난 2016년 7월 발족 이후, 현재까지 고향 발전과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읍장학숙 개관식에는 대형 거울을, 2017년과 2019년 간담회에서는 각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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