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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실시
남해군, 찾아가는 결핵 이동검진 실시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2.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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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27일까지, 결핵 검진 및 예방교육
[광주일등뉴스] 남해군이 결핵 조기 퇴치를 통한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울산경남지부와 연계해, 흉부엑스선 검진을 통한 결핵의 조기발견을 유도하고, 결핵 바로알기 및 실생활 실천법 등을 교육해 결핵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검진 장소는 이동면 2개 마을, 서면 2개 마을, 남해읍·삼동면·창선면 각 1개 마을, 노인복지관 및 노인대학 2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등 관내 마을회관과 사회복지시설 11개소로 검진 차량이 직접 방문해 검진한다.

또한 흉부엑스선 검진을 통해 유소견자가 있을 경우 가래 검사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2주 이상의 기침, 가래 증상이 있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필수적으로 검진 받을 것을 권유 드린다”며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므로 이번 기회에 많은 주민들이 검진에 참여해 결핵으로부터 안전한 남해군을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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