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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고창와서 농촌체험” 팜팜시골버스 4월부터 본격운영
“버스타고 고창와서 농촌체험” 팜팜시골버스 4월부터 본격운영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2.2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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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해밀여행사 업무협약..올해는 4월6일 시작
[광주일등뉴스] 고창군의 농촌체험 특화 프로그램인 팜팜시골버스가 여행사 선정을 마무리 하고, 오는 4월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2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과 ㈜해밀여행사가 ‘2019 고창 팜팜시골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국내 기차여행 전문회사인 ㈜해밀여행사 오영진 대표는 “고창 팜팜시골버스가 고창의대표 농촌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농촌관광 팜팜사업단 김수남 단장은 “고창의 관광지와 지역의 팜팜농가들이 연계된 네트워크형 농촌관광상품을 꾸준히 개발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알찬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고창 팜팜시골버스는 오는 4월6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고창시외버스 터미널을 경유해 고창 관내 관광코스를 운행하게 된다.

㈜해밀여행사에서는 익산역에서 출발하는 토요일 운행의 팜팜시골버스 상품 상담·예약과고객 관리 등을 진행을 하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광주에서 출발하는 일요일 운행은 팜팜사업단에서 상담·예약 가능하다.

한편, 고창 팜팜시골버스는 지난해 36차례 운행해 고창의 농촌관광 농가인 팜팜스테이션과 팜팜농가의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주요 관광 명소를 더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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