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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귀농·귀촌 실무자 워크숍 개최
전북도, 2019년 귀농·귀촌 실무자 워크숍 개최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2.2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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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지원센터 실무자, 귀농인 등 귀농·귀촌 유치와 정착 위해 총력
[광주일등뉴스] 전북도는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인 부안 청호수 마을에서 귀농귀촌 담당자, 귀농귀촌 지원센터 등 귀농귀촌 업무실무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책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식품부 귀농귀촌종합센터 김귀영 센터장을 초청해 2019년에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 등 변경된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마련을 위한 전북도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완주군, 정읍시, 남원시의 귀농귀촌인 안정적 정착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내 시·군 자체 실정에 맞는 귀농귀촌 정책을 진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아울러, 도내 면적 중 산림면적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 최일훈 과장을 초청해 귀농·귀산촌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귀농귀촌 안정적 정착 방안 포럼에서 큰 반응을 이끌어 낸 서울시립대 김용근 교수를 한 번 더 모시고 농촌의 문화와 귀농·귀촌인들이 서로의 생각 차이에서 발생되는 갈등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강의시간도 마련했다. 이는 귀농귀촌 실무자들이 지역주민들을 교육하고, 도시민들과 상담시 귀농귀촌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귀농귀촌 정책 방향을 공유해 귀농귀촌인들의 광역자치단체 유입, 기초자치단체 정착 등 단계별 정책추진과 귀농귀촌 정책 효율성 극대화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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