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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정보화 역기능 해소사업 본격 시동
전북도, 2019년 정보화 역기능 해소사업 본격 시동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2.22 15: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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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전담 상담사 및 교육강사 19명 위촉
[광주일등뉴스] 전북도가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2019년도 정보화 역기능 해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전북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무료 교육과 상담 및 치료 등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교육을 추진할 가정방문상담사와 예방교육강사 위촉식을 갖고 3월부터는 가정, 학교, 단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사와 강사를 보내 상담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가정방문상담은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인터넷 과의존에 노출된 취약계층과 인터넷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하는데 방문상담 6회와 전화상담 2회를 실시하며 추가 상담을 원할 경우 1번에 한해 추가 진행할 수 있다.

예방교육은 학교, 단체 등 교육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예방교육 강사가 방문해 과의존 예방법, 이용습관 형성 등에 대한 교육으로 예방교육에는 유아·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인 레몬교실과, 레몬교실의 심화과정으로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예방에 대한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는 WOW멘토링이 있다.

이 밖에도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수시로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놀이치료, 집단상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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