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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백범 교육부 차관,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건조 명명식 참석
박백범 교육부 차관,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건조 명명식 참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2.22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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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 노후 실습 선박 대체 5척 공동건조사업 완료
[광주일등뉴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지난 21일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국립대학 실습선 공동 건조사업 완료에 따른 공동 명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박백범 차관은 각 대학 관계자와 함께 실습선 운항 전 최종 건조 완료 확인을 하고, 선박 건조 유공공무원에 대한 장관 표창장을 전달한다.

건조된 실습선 5척은 25년간 운항된 노후 실습선을 대체하기위해 ’15년 4월 건조 사업에 착수했고, ’19년 2월 학교로 인계되어 신학기부터 학생들의 승선 실습에 이용될 예정이다.

실습선은 최근 강화된 국제해사기구 국제협약 및 선박안전설비 기준을 적용해 학생들의 안전 및 선박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선박항해 모의실습장치 등 최첨단 교육 장비가 구축되어 우수 해양인력 양성에 큰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박백범 차관은 “해양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수산·해양 산업 제2의 부흥기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부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 드리겠다.”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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