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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장, 해양오염 대책 정책토론회 가져
김승남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장, 해양오염 대책 정책토론회 가져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2.21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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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고흥 도양읍민회관에서…5.18 왜곡・망언 규탄 결의대회도 가져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원장은 20일 오후 고흥군 도양읍민회관에서 해양 전문가와 당원, 어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오염 실태 및 해결방안’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이재기 고흥군의회 부의장의 사회로 노일상 전남도청 해양보전팀장, 한해광 서남해환경센터장의 기조 발제와 김재승 장흥군 의원, 김창주 강진군 의원, 장동범 해양수산 신지직인, 최상복 한국수산경영인 고흥군연합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승남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남해안의 해양쓰레기 및 오염으로 인해 생태계 파괴, 수산자원고갈, 선박 운항 장애, 관광산업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제 수산정책도 오염 원인에 대한 책임 강화, 재활용 자원화 촉진, 당국의 관리.감독 강화 등 사전예방정책으로 전환이 정착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조 발제를 한 노일상 전남도 해양보전팀장은 “해양쓰레기로 인한 생태계 피해와 수산자원 및 관광산업 피해, 선박운항 장애 사례를 소개하고 해양쓰레기 관리정책을 ‘치우기’에서 ‘줄이기’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에 앞서 민주당 고흥・보성・장흥・강진지역위윈회는 백광철 장흥군의원의 진행으로 5.18 왜곡 및 망언 규탄결의대회’를 갖고 ‘자유한국당은 즉각 국민 앞에 사죄할 것과 사법당국은 지만원, 김진태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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