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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5개 구청, 프로축구 광주FC 적극 지원 나선다
광주 5개 구청, 프로축구 광주FC 적극 지원 나선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2.21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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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영옥 단장, 단체장 릴레이 면담에서 프로축구 활성화 설득
김병내 남구청장 “단체장들과 협의,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축구 광주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광주지역 지방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 광주FC 기영옥 단장(왼쪽)이 광주 남구청을 방문해 김병내 구청장(오른쪽)에게 광주FC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광주FC 기영옥 단장은 지난 19일부터 광주지역 5개 구를 돌며 단체장들과 릴레이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 19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 20일 서구(구청장 서대석), 21일 동구(구청장 임택)와 남구(구청장 김병내)를 방문했으며, 26일에는 북구(구청장 문인)를 방문할 예정이다.

기 단장은 릴레이 면담에서 광주FC의 창단 배경과 구단의 가치, 그리고 시민구단으로서의 어려움과 올 시즌 승격의 의지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5개구 150만 광주시민이 프로축구를 즐기고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손을 내밀어 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면담으로 단체장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실질적인 지원도 검토되고 있다. 실제 5개 구 단체장들은 정례회의에서 광주FC에 대해 논의하고 현실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광주FC는 지역민의 간절한 마음이 모여 탄생한 시민구단으로, 우리가 지키고 활성화 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광주FC가 올 시즌 승격할 수 있도록 5개구 단체장들과 협의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영옥 단장은 "유럽의 시민구단인 레알마드리드나 FC바르셀로나가 탄탄하게 운영되는 이유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 때문"이라며 "광주 5개 구에서 힘을 모아 준다면 광주는 대한민국 최고의 시민구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움을 당부했다.

한편 광주는 오는 3월 10일 오후 1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산 무궁화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광주는 5인조 걸그룹 EXID 초청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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