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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자원 DB 플랫폼 구축,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
생물자원 DB 플랫폼 구축, 바이오소재 연구개발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
  • 광주일등뉴스
  • 승인 2019.02.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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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방문객 45,819명, 제주대학교 등 16개기관 116점 분양
[광주일등뉴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 2018년 1월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을 구축, 자체 연구와 지역 기업 및 연구기관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은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하기 위해 제주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 연구를 통한 가치 창출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제주생물자원 DB 플랫폼에는 제주지역에서 서식 및 분포가 보고된 생물 중 육상식물, 척추동물, 해조류, 곤충, 버섯, 미생물 등 총 9,487종에 대한 정보가 정리됐다. 또한,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보유한 표본 총 2,461종 12,643점의 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확보한 제주 생물자원의 생태사진, 표본, 유전자, 추출물 및 특허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필요한 자원은 ‘추출물분양서비스’를 통해 활용 기관, 기업 및 대학으로 분양돼 바이오소재 개발 연구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국제화장품원료집에 등재된 제주지역 생물소재 306점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정리돼 있어 제주 자원을 활용해 화장품을 개발하려는 기업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생물다양성협약에 대한 보충협정인 나고야의정서에 대응키 위해, 제주 생물자원의 지속적인 정보 확보 및 전통지식 등 유·무형의 자원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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