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8 16:47 (목)
[기업탐방] 황민선 수영ING 대표 “가로등주 신호등주, 고효율스텐단열바는 우리가 최고!”
[기업탐방] 황민선 수영ING 대표 “가로등주 신호등주, 고효율스텐단열바는 우리가 최고!”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2.19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융화와 상생으로 업계의 중심이되는 기업 수영ING를 찾아가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 무진대로 494에 위치한(덕흥동)수영ING(대표 황민선, 이섭미, 황승환 품질관리이사)는 전국 최초 조달청 나라장터에 신호등 철주를 단가 등록한 업체로, 가로등주 신호등주, 고효율스텐단열바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지역 중소제조업체이다.

황민선 수영ING 대표는 “발 빠르게 발전해가는 현대사회는 틀에 박혀있는 형식에서 벗어나 발전된 기술과 시공 내용, 건축물과 어우러지는 디자인, 고효율 건축기자재를 이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건축환경 문화를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시장의 경쟁에서 우뚝서기 위해 수영ING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새로운 디자인과 다수의 특허기술을 획득하여 고객에게 이익을 드리고 회사와 사원이 함께 비전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탁월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신뢰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저희 전 직원은 소통과 열정 그리고 창의적인 기술과 혁신적인 기업 정신을 토대로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따라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제품의 품질과 납기, 가격 모두를 만족시켜드림으로서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황대표는“와이어없는 신호등주, 와이어없는 이방향 철주, 신호등주, 와이어없는 통합철주, 통합지주, 가로등주, 보안등 주, 고효율 단열바 스테인레스 후레임 등은 우리 회사 주요 제품들이다. 이 제품들은 수영ING에서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생산한 제품으로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도시 공간 미관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생활을 더욱 편리하고 창조적인 공간가치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수영ing가 자랑하는 '와이어없는 신호등 부착대'
와이어없는 신호등 부착대는 초속 60m(60m/sec)의 강풍에서도 지탱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가로재를 강도가 우수한 구조용 파이프를 사용하고 형태도 기존의 원형 형태 그대로 유지했으며, 지주와 연결되는 부착대에 특허 기술을 접목 변경해 교통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교통신호등 구조물은 기둥으로부터 부착대의 지지력을 확보하기 위해 보통 5~8개의 조가선(와이어)을 이용했다.

이 구조물은 초속 3m(3m/s)이상의 바람에도 휘청거려 안전성 문제를 노출하는가 하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이 신호등 철주는 지역에 생산업체가 없어 전 물량을 외주에서 들여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수영ing는 지난 2010년부터 꾸준히 연구개발해 '와이어없는 신호등 부착대'를 안정성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으며, 이후 9년 동안 광주광역시, 동구청, 서구청, 남구청, 북구청, 광산구청, 전라남도청 및 전남지자체, 한국토지주택 울산지역, 국토관리사무소, 경상남도 산청군 등 국가공기업 및 개인사업자들에 통합지주 및 신호등 주, 도로안전표지판지주, 종합폴 등을 납품하며 견실한 중소제조업체로 자리잡았다.

또한, 수영ing는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건축물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에 알맞은 스테인레스 단열창과 단열도어를 특허 받아 꾸준히 매출을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창호시장이 확대될 것을 대비 설비투자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수영ING는 통합철주에 다양한 정보수집 시스템 설치 및 미세먼지 정화장치 등을 접목하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기업탐방] 황민선 수영ING 대표 “가로등주 신호등주, 고효율스텐단열바는 우리가 최고!”]

[수영 ING--와이어 없는 철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