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25 16:50 (목)
부산시, 2019년 마을기업 5개소 선정
부산시, 2019년 마을기업 5개소 선정
  • 장윤진
  • 승인 2019.02.19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 심사위원회의 심사 거쳐 마을기업 5개소 선정
[광주일등뉴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기업 최종 심사 결과, 부산의 마을기업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규’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낙동강 유목을 활용한 목공지도사 양성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감동진 협동조합 ‘뚝딱 뚝딱 목공소’, 낙동강하구 자전거 체험투어사업을 하는 ‘두바퀴세상협동조합’, 커피박을 활용한 친환경 사업을 하는 ‘㈜창의공작소’ 등 3개소이고, ‘고도화’로 선정된 마을기업은 비치코밍 예술작품 제작 및 판매를 하는 ‘에코에코협동조합’, 아트관광기념품 브랜드 제품 개발의 ‘㈜오랜지바다’ 등 2개소이다.

마을기업 공모사업은 기존법인이나 새롭게 시작하는 법인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신규, 신규로 지정되어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재지정, 재지정으로 지정되어 정산이 완료된 마을기업이 공모 신청한 기업 중 선정하는 고도화의 3가지 종류로 행안부의 심사로 결정된다.

고도화의 경우 신규, 재지정으로 선정되었던 마을기업 중 운영성과가 뛰어나고 마을기업 가치를 실현하는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였는데 부산시가 행안부에 추천한 2개 기업 모두가 선정됐다.

구·군 현지조사 등 1차 적격심사와 부산시의 2차 심사를 거쳐 행안부로 추천하였으며, 행안부가 기업성, 공동체성, 공공성, 및 지역성 등을 심사해 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기업당 신규 5천만원, 고도화 2천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기업 홍보 및 교육 등 제공으로 2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수행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가치를 실현해 나가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마을기업 육성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