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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녹색성장 위한‘그린IT’논의 장 마련
저탄소 녹색성장 위한‘그린IT’논의 장 마련
  • 박부길 기자
  • 승인 2009.07.11 09: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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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그린IT광주포럼 창립준비위원회 및 워크숍 열려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과 광주지역 IT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연구모임 ‘그린IT광주포럼’의 창립위원회와 워크숍이 10일 오후 광주과학교류협력센터 12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최종만 광주시 행정부시장과 이정현 국회의원(한나라당), 최문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정동희 지식경제부 산업기술 개발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에 따르면, ETRI호남권연구센터 주최로 열리는 이날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녹색성장의 근간이 될 ‘그린IT 산업’ 발전에 대한 폭넓은 정보와 의견을 교환했다.

향후 그린IT 융합기술 개발과 그린IT산업을 집중 육성해 그린 서비스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모델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정동희 과장이 ‘저탄소·녹색성장 비전 실천을 위한 국가 그린IT 정책 동향’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고, ▲이병철 삼성 SDS u-City 추진단장이 ‘국내 u-City 추진 현황 및 고찰 ▲고재상 ETRI호남권 연구센터장이 ’광융합 관련 그린 IT 미래 유망 기술‘ ▲조상섭 호서대 교수가 ’그린IT 기술을 통한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분석‘을 내용으로 주제를 발표했다.
‘지역 전략산업 기반 그린IT 미래 유망산업 활성화방안’에 대한 토론에는 최만범 그린IT비니지스협회 상임고문(좌장), 류용빈 시 과학산업과장, 박광서 전남대학교 교수, 호요성 과학기술원 교수, 권준철 한국u-City도시건설협회 국장, 김준혁 Open network association(ONA) 팀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한편, 그린 IT기반 광대역 통신망의 그린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제공되면 새로운 혼합현실 원격교육과 서비스 현장감이 큰 원격화상회의 서비스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한, 광통신부품과 네트워크 장비 관련 산업체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고 정보가전, 디자인, 문화 콘텐츠 등 전·후방 연계 산업의 생산유발 효과와 신규 고용창출 증가 등 경제분야에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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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 2009-07-13 00:07:54
그린 IT광주포럼의 활발한 활동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