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6일(수) 14:30, 19:30,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광주문화예술회관은 3월 16일 오후2시30분, 오후7시30분 두차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관 제20주년 기념 우수작품 기획으로 평양예술단 공연을 추진한다.

또한 ‘쟁강이 춤’, ‘물동이 춤’, ‘칼춤’, ‘아박무’, ‘사당 춤’ 등과 함께 우리나라 사계절을 아름다운 무용수들의 옷색깔 변화로 표현한 ‘계절 춤’, ‘창작무’, ‘고향의 봄’ 등의 낯익은 공연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탈북인들의 애환을 담은 ‘만담 - 내가본 대한민국’ 등 북한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화려하고 재치있는 공연으로 보는 이들의 즐거움을 한껏 돋우어 줄 것으로 보인다.
문화예술회관 유종성 관장은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등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평양예술단의 공연은 그동안 접하지 못하였던 북한의 문화예술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남북한이 하나가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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