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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정월대보름 달집놀이 현장
고흥, 정월대보름 달집놀이 현장
  • 강계주 기자
  • 승인 2011.02.20 08: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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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 놀이가 마을주민들에 의해 재현되었다.

▲ '달집태우기' 행사장

전남 고흥군 포두면 원봉림마을 한 때는 2백여호에 달하는 큰 마을에 속 했으나 지금은 어르신들만 남아 계신다. 그러나 명절 때만 되면 청년회가 주선해 마을주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자랑과 윷놀이, 농악놀이 등을 해오고 있다 .

▲ 달집태우기 행사를 위한 분위기 고조를 위해 마을을 돌며 농악놀이를 하고 잇다

정월대보름인 17일에도 잡귀와 액운을 쫓아내고 풍년과 마을의 융성, 그리고 주민들의 가가호호 행운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놀이를 재현했다. 

▲ 액운을 떨쳐내고 마을의 안녕과 풍년 그리고 가가호호의 행운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리고 있다

▲ 점화봉을 들고 달집에 불을 점화하려하고 있다

▲ 활활타오르는 달집 앞에서 농악놀이

▲ 보름달 앞에서 달집이 활활타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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