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4-19 16:55 (금)
[취재현장]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총회 개최
[취재현장]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총회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2.14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도 사업계획 및 회계별 예산(안) 등 의결, 2019년도 사업 개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는 14일 오후 2시와 3시 체육회관 중회의실과 다목적관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체육회장)을 비롯한 시체육회 집행부 임원과 종목단체회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 및 ‘2019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진석 (주)호원 대표(수석부회장), 오순근 광주광역시문화관광체육사무처장, 김경태 광주은행 부행장, 김경호 광주광역시 체육진흥과장(감사), 최병우 전 전라남도근대5종연맹 회장, 정찬권 이사(신우신협상임이사), 홍성길 이사, 이명자 이사, 김기현 이사, 김영근 이사, 류상운 이사, 이여성 이사, 이준열 이사 등 이사들이  참여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체육회의장은 2019년 첫 이사회에서 “올해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원년이다.”며 “혁신․소통․청렴의 시정가치로 변화와 혁신의 길에 동참해 큰 성과 거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광주체육회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출범한 지 3년을 맞은 해이다. 이제는 화합과 안정에서 본격적인 변화와 혁신을 향해서 성장 발전할 시기이다. 광주체육의 미래를 위해 구체적인 혁신안을 마련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체육행정시스템을 정착시켜야 겠다”며 “체육계 미투, 성적 지상주의와 엘리트체육 중심의 사업이 가져온 문제점 파악하고 개선방안, 보완책을 마련하며, 청소년 학생선수들의 학업과 체육의 조화, 많은 시민들이 손쉽게 체육활동을 하게끔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18년도 회계․정기감사 결과와 2019년도 혁신(안) 발굴 보고회 결과 등을 보고하고, 2018년도 사업보고 및 일반․특별회계 결산(안),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규약(규정)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했다.

양진석 (주)호원 대표는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에 참석해 "광주광역시는 혁신과 소통, 청렴의 시대를 걷고 있다. 가슴에 이 세글자를 깊이 새겨 체육회에 있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는 2019년을 만들어야 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정기대의원총회에서는 보고사항 5건과 심의사항 2건을 원안 의결 처리했다.

시체육회는 이번 이사회와 총회를 마치며 본격적으로 2019년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체육회는 또 통합 출범한 지 3년차를 맞아 그 동안에는 화합과 안정에 힘썼다면, 이제는 변화와 혁신을 향해 성장할 계기로도 삼고 있다.

시체육회는 혁신의 일환으로 지난해 40개 혁신(안)을 선정하여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혁신(안)으로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구축, ▲조직 내 소통 강화, ▲체육인 채용 기회 확대, ▲선택근무제 시행 등 경영지원부 8건, ▲광주체육 빅데이터를 통한 체육정보 제공, ▲신인선수 조기 발굴 등 전문체육부 13건, ▲시민 참여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 ▲광주형 스포츠클럽 운영 등 생활체육부 6건,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공공체육시설 재정비 등 시설관리부 13건 등 총 40건으로 조직 강화와 선수 육성 및 시민 밀착형 사업 발굴 등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김민후 조선대학교 학생 및 대학생과 초․중․고학생 17명에게 체육인재장학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또 혁신적인 체육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기존 수석부회장 제도를 전문성과 혁신을 강조한 직능별 전담 부회장 제도로 개선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수석(상임)부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시도는 서울, 전남 등 6개 시도뿐으로, 다른 시도에서도 제도를 점차 개선해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체육회도 민선7기 출범에 발맞춰 제도를 개선하며 혁신해 나간다는 의도다. 전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여성체육 등 직능별 부회장을 선임해 전 분야를 아우르는 체육 행정을 펼치며 2016년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 이후 미흡했던 부분들을 보완함으로써 진정한 통합의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김경태 광주은행 부행장은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에 참석해 "2019년에는 체육계 미투, 성적지상주의 등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암묵적으로 행해졌던 어두운 그림자를 지우고 체육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집행부 임원들과 대의원들은 올해 가장 큰 국가적 과제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광주형 일자리의 성공을 위해 지혜를 모아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시체육회는 제11차 이사회 자리에서 육상 김민후(조선대) 등 17명의 우수 학생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체육인재장학기금 목표액 이자액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초 지급해 오고 있다.
 

 

[[취재현장] 2019년 광주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총회 개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양진석 (주)호원 대표는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에 참석해 ▲2018년도 회계. 정기감사 결과보고 ▲2019년도 혁신안발굴 보고회 개최 보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단 구성보고를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
홍성길 이사, 최병우 전 전라남도근대5종연맹 회장, 정찬권 이사(신우신협상임이사)는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에서▲2018년도 사업보고 및 일반. 특별회계 세입. 세출 결산안에 관한 사항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관한 사항 ▲규약 개정에 관한 사항 ▲규정 제정에 관한 사항 ▲신규 종목단체 회원 가입에 관한 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신년 첫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이 ▲보고사항 및 ▲심의. 의결사항을 꼼꼼히 청취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체육회의장은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9년 광주광역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는 <보고사항>▲2018년도 회계. 정기감사 결과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일반.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관한 사항 ▲2019년도 혁신안 발굴 보고회 개최보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단 구성보고 ▲임원 선임 결과 보고 <심의.의결사항>▲2018년도 사업보고 및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에 관한 사항 ▲규약 개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 회의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