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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빛 등 채무독촉으로 의류매장 돈 빼돌린 종업원 검거
카드빛 등 채무독촉으로 의류매장 돈 빼돌린 종업원 검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2.14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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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 서부경찰서(서장 전준호) 김현아 강력1팀경위 등 5명은 13일 광산추 소촌로 노상에서 서구 00아웃도어 의류 매장 카운터 현금 출납기에 있던 현금을 4개월 동안 총 127회에 걸쳐 13,532,300원을 절취한 30대 김모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지난 1월 5일 ‘의류 매장에서 현금이 없어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2개월간 저장된 CCTV영상 분석, 범행장면 등 확보했다.

지난 2018년 11월 2일부터 12월 30일까지 근무한 김씨는 매장내 아무도 없을 때 의류 판매대금을 주머니에 넣는 수법으로 판매대금을 절취해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카드 등 채무독촉으로 판매대금을 절취했다고 범행을 시인했으며, 전과가 없는 점을 고려해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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