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상철 광주 광산구청 첨단2동장은 지난 1980년 7월 전남 보성군청 공무원 입사, 1995년 3월 광산구청으로 전입, 지난 2018년 7월 광산구청(청장 김삼호) 첨단 2동장으로 부임하여 지금까지 39년의 공직생활을 해온 행정의 달인이다.
김상철 첨단2동장은 “4만2천여 주민이 거주하는 큰 동네 첨단2동은 호남고속도로와 2순환도로, 국도1호선 등이 연결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무양공원과 강변공원, 첨단종합운동장, 영산강변 등이 조화를 이룬 가운데 대규모아파트 단지와 주택이 혼합되어 주거권이 형성되어 있고, LC타워를 중심으로 병의원과 상가가 조화롭게 조성된 살기 좋은 도시이다”며,
덧붙여 김 동장은 “또한 첨단 2동은 남부대 등 종합대학교 2개와 고등학교 3개, 중학교 4개 초등학교 4개학교 등이 밀집되어 질 좋은 교육여건도 갖추고 있고, 시지정기념물 20호인 장고분과 시지정문화재자료 3호인 무양서원이 위치해 있어 역사와 문화의 여건도 적정하게 갖춘 도시이다”고 소개했다.
김 동장은 “이러한 좋은 도시의 기반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의 개발 및 활성화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으며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만남의 화합행사,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 만들기, 건강하고 행복한 맞춤형 복지실현 등을 통하여 고객만족의 동 행정을 추진할 것이다”며 “지역이 화합되고 더 잘 사는 지역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동장은 “첨단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첨단사람들끼리 단합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첨단사랑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우리지역의 맛집과 업소이용, 기초질서지키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선진의식정착, 저탄소 녹색운동,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과 봉사, 그리고 주민이 주인이 되어 만들어 가는 자율축제와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 서 나갈 것이다.”며 “또한, 좋은 동네의 밝은 이웃 첨단2동은 지역사랑과 복지증진, 잘 사는 지역이 되도록 동장과 직원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