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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축산사업장 철저한 소독 및 방역 실시로 가축 질병 철저히 차단한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축산사업장 철저한 소독 및 방역 실시로 가축 질병 철저히 차단한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2.07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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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7일 전국일제소독을 맞이하여 농협의 방역 자원을 총 동원하여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한 강도 높은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나주 지역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추진 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구제역의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하여 농협 차원의 모든 자원을 총 동원하여 일제 소독을 진행했다”며 “전라남도의 방역 추진 대책과 공조하여 구제역 비 발생 지역인 청정 전남을 유지해 나갈 것“ 임을 강조했다.

전남농협은 지난달 31일 충주에서 마지막으로 구제역이 발생한 후 7일간 발생이 없었으나, 전국적으로 구제역 백신일제 접종 후 14일간의 잠복기를 고려할 때 향후 일주간의 차단방역이 구제역 발생 근절의 최대 고비라고 판단됨에 따라 7일 일제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일제 소독은 관내 생축사업장과 가축시장, 도축가공시설 등 축산시설 44개소와 철새도래지, 밀집사육지역과 우제류 사육농장 10,530개소 등 총 10,574개소에 대해 집중 소독을 하였다.

특히, 나주 우습제와 같은 광범위한 지역의 철새도래지에서는 광역방제기를 동원하였고, 방역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축산밀집 단지는 드론을 이용하여 소독을 실시하는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입체적 방역을 실시했다.

 

[전남농협,“구제역 확산 고비” 일제 소독의 날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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