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지역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광주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평생학습 공동체를 형성하고자 2019년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지원사업 공모가 시작됐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이계윤)은 오는 2월 22일 금요일까지 시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사업분야는 인문학 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 야학교육 지원사업, 대학 거점 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총 5개 분야이며 지원규모는 총 4억 1천 700만원으로 45여개 기관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인문학 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평생교육법․개별법에 의해 등록된 광주시 소재 기관, 법인, 단체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특색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문학(문학, 역사학, 사회학, 철학, 미학 등) 프로그램 총 10개 내외를 선정하여 각 기관 당 700만원 ~ 1,4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사업’은 평생교육법․개별법에 의해 등록된 광주시소재 기관, 법인, 단체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장애유형별·생애주기별 맞춤형, 직업역량강화, 사회통합 및 교육기회 확대 프로그램 등 총 12개 내외를 선정하여 각 기관 당 600만원 ~ 1,2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야학교육 지원사업’은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문해교육을 운영하는 비영리 민간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기초문해교육,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 등 총 6개 내외를 선정하여 각 기관 당 6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대학 거점 시민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광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대학 내 부설기관·센터 등을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대학을 기반으로 한 평생교육 문화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 4개 내외 기관을 선정하여 각 기관 당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광주시 내 평생교육법 및 개별법에 의해 설치·운영 중인 기관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민의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형 일자리로의 연계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평생학습 및 지역의 사회·문화·경제적 가치 창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총 10~13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각 기관 당 1,0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
신청 방법, 제출 서류, 접수 일정 등 5개 사업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e.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획연구실(☎ 600-5221~4) 또는 인생다모작팀(☎ 600-52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은 2월 11일(월)~2월 12일(화), 진흥원(광산구 소촌동 시공무원교육원 4층) 대강의실에서 총 5개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