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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내달 1일 돌입…3월 9일까지 오끼나와에서 캠프 운영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내달 1일 돌입…3월 9일까지 오끼나와에서 캠프 운영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1.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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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캐치프레이즈 ‘도전, 새로운 미래 Always IA TIGERS’로 결정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2019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KIA는 오는 31일 일본으로 출국해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오키나와(킨 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14명, 선수 40명 등 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선수단은 ‘3일 혹은 4일 훈련, 1일 휴식’ 체제로 체력 및 기술, 전술 훈련을 소화하고, 2월 중순부터 한국 및 일본 팀들과 13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KIA는 내달 11일 우라소에 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연습경기를 시작으로 일본 프로팀들과 7차례의 연습경기를 펼친다. 2월 16일 두산 베어스(구시카와 구장)와 경기 등 국내 팀들과도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2019년도 캐치프레이즈를 ‘도전, 새로운 미래_Always KIA TIGERS’로 확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KIA타이거즈 선수와 프런트 등 모든 구성원이 도전 의식을 갖고 구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야구 환경과 마케팅 트렌드에 적극 대응하며 팀의 미래를 설계하고, 선수단과 프런트가 미래 경쟁력을 갖춰 꾸준한 강팀으로 자리잡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한편 캐치프레이즈 ‘도전, 새로운 미래’의 글씨는 광주시립미술관장을 역임했던 최영훈 전 조선대 교수가 KIA타이거즈의 선전을 기원하며 써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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