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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시민연대 배영모 수석공동대표 취임
광산시민연대 배영모 수석공동대표 취임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01.26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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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9차 정기총회에서 선출 후 취임식 가져

광산시민연대는 26일 광산구 송정동 사무실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갖고 제5대 수석공동대표에 배영모 씨(59)를 선출했다.

▲ 배영모 수석공동대표 취임사 모습. - 왼쪽은 사회자 강신만 사무처장, 오른쪽은 차례로 이준열 의장, 민형배 구청장, 전갑길 전 국회의원, 고재유 전 시장과 차경섭.김오균 상임고문.

배영모 수석공동대표는 2008년도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했으며, 2009년도에는 한국 JC특우회 광주지구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배영모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광산은 뿌리가 튼튼하게 살아 있기에 머지않아 부활의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것”이라면서, “그동안 쌓아 왔던 사회적 경험을 바탕으로, 광산시민연대가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민사회단체로서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에 수석공동대표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배영모 수석공동대표
배 대표는 광주공업고등학교를 거쳐 서울산업대학교를 졸업하고, 지역사회와 지방기업의 발전에 대한 강한 애정을 가지고 금호타아어에 입사하여 12년 동안 재직한 후, 지방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는 소신을 가지고, 1991년에 금호타이어의 하청업체인 유진기업을 설립하였다.

이후 경영자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여 (주)유진종합기계로 법인을 설립(1997년)하여 회사를 확장시키고, 해외로도 진출하여 중국천진 유진기계공사(2005년)와 중국장춘 유진기계설비공사를 설립하였으며, 베트남까지 진출하여 베트남 유진기계설비공사를 설립(2006년)하였다.

배영모 대표는 그동안 금호와 지방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04년에는 금호타이어로부터 ‘품질 1등급 우수협력업체 인증서’를 수상하였고, 2007년에는 ‘2006년 우수협력업체 인증서’를 수상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광산구의회 이준열 의장, 전갑길 전 국회의원, 고재유 전 광주광역시장이 참석하여 정기총회와 배영모 수석공동대표 취임을 축하했으며, 조병현·차경섭·김오균 상임고문을 비롯하여 김춘호·이월한 공동대표 등 공동대표단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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