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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상과 함께 취약계층 1,360가구에 설 선물
동대문구, 대상과 함께 취약계층 1,360가구에 설 선물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9.0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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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 동대문구와 식품기업 대상 주식회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동대문구의 취약계층을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준비했다.

구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대상의 주최로 ‘2019 설날 희망나눔의 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대문 지역을 대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 대상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대상은 구 직원과 1:1 결연을 맺은 동대문구의 취약계층 1,360가구를 위해 떡국 떡, 한우곰탕, 찰고추장, 청정미역 등 총 8종을 담은 선물꾸러미 1,360개를 선물한다.

임정배 대상 대표는 “우리 대상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기업에게 주어진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며 “대상이 준비한 설 선물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임정배 대표 등 대상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 70여명이 함께 선물꾸러미 1,360개를 정성껏 포장하고 결연주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2012년부터 8년 동안 꾸준히 설 명절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하는 대상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대상이 기부한 선물꾸러미를 결연대상자에게 잘 전달해 설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잘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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