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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국민과 소외계층을 섬기는 대한민국 군인
[취재현장] 국민과 소외계층을 섬기는 대한민국 군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1.1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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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제1전투비행단, 전남 영광군 다문화가정 초청 행사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 이왕근) 제1전투비행단(단장 박한주)은 국경을 초월한 다문화 가족들과의 소통을 위해 18일 오전 8시 20분 영광군(군수 김준성) 다문화 가정가족과 영광군청 직원들을 공군제1전투비행단에 초청해 공군체험활동을 펼쳤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김준성 영광군수, 김홍수 공군제1전투비행단 부단장(수석대령), 박재영 항공정비전대장(대령), 전현진 계획처장(소령), 문현웅 정훈실장(대위),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 이용순 영광군홍보계장, 이덕희 결혼출산팀장, 이은정 노인가정과주무관, 고봉주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성지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김선희 팀원, 고지은 팀원, 한시연 캄보디아, 마이티미장 베트남, 김용 영광초등학교 4학년, 베트남 이주여성 20명, 캄보디아 19명, 태국 2명, 중국8명, 몽골 8명,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휘관 및 장병들이다. 

▲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다문화 가정어린이를 따뜻하게 안아주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어린이들이 하늘에 대한 꿈과 소망을 키우고 힘차게 자라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기념촬영
공군은 이날 행사를 위해 기지라인 출입조치 및 보안대책을 수립했으며, 전 일정 사진촬영 및 인솔지원, 선봉문화관 LED시현(환영 다문화가정 부대방문), CAI 1실 지원, 항공무장전시관 견학지원, 전투장갑차 및 지상무장 견학지원, 기지/라인 출입절차 간소화, 장교식당에서 오찬 지원, 편안한 수송을 위해 대형 버스2대를 지원했다.

다문화가족들의 부대방문을 환송하기 위해 나온 김준성 영광군수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해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 해주신 박한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님과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영광군도 다문화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누리며 새로운 미래를 위한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시연 캄보디아, 김용 영광초등학교 4학년학생은 공군 장비를 체험하며 "멋진 공군이 되어 대한민국의 하늘을 날며, 대한민국의 하늘을 지키고 싶다"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과 소망을 키웠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급속히 확산된 국제결혼과 2010년부터 한국국적이면 모두가 병역의무를 지도록 병역법이 바뀜에 따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군대입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 다문화 가정이 공군을 체험함으로써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일체감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이어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도착한 다문화가족들은 공군장병들이 사용하는 전투기와 군장비를 체험했으며, 또한,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봄으로써 잠깐이나마 하늘로 향한 꿈을 키우기도 했다.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은 “영광군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하면 대한민국 군인이 된다. 간혹 군대에서 벌어지는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로 다문화가정여성들이 두려움을 느끼곤 하는데 오늘 공군부대 견학을 통해 안심하며 자녀들을 군에 보내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은 공군 장비를 체험하며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하늘과 우주를 향한 원대한 꿈을 그리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군체험 행사에 참석한 한시연 캄보디아 이주여성은 “우리 자녀들도 크면 대한민국 군인이 된다. 간혹 뉴스에서 나오는 군부대 이야기로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오늘 대한민국 영공을 지키는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해 보니 그런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고, 우리 자녀들도 씩씩한 공군으로 자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졌다. 또한, 자녀들에게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다 가는 군대, 씩씩하게 잘 다녀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 영광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저도 커서 이곳에 계시는 아저씨들처럼 훌륭한 공군이 되어 전투기를 타고 멋지게 하늘을 날고 싶어요”라고 소망을 전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전남 영광군 다문화가정가족 초청 행사 개최]

▲ 김준성 영광군수와 전현진 계획처장(소령)은 손을 꼭 잡고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하늘과 우주를 향한 원대한 꿈을 그리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준성 영광군수와 전현진 계획처장(소령), 영광군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체험활동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기념촬영
▲김준성 영광군수와 전현진 계획처장(소령), 문현웅 정훈실장(대위),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 이덕희 결혼출산팀장, 이은정 노인가정과주무관, 고봉주 영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성지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김선희 팀원, 고지은 팀원, 영광군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체험활동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기념촬영
▲김준성 영광군수, 이용순 영광군홍보계장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체험행사를 떠나는 다문화가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영광군 다문화가족들에게 "공군은 전쟁이나 전쟁이 나지 않았을때를 가리지 않고, 하늘을 지키는 군인으로 부모님들이 편안한 가운데 직장생활을 하고, 우리 어린이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공군에 대한 설명을 했다.
▲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영광군 다문화가족들에게 공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 영광군 다문화 가족들은 영상을 통해 공군이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김준성 영광군수,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 이덕희 결혼출산팀장, 이은정 노인가정과주무관, 성지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김선희 팀원, 고지은 팀원과 베트남 이주여성, 캄보디아, 태국, 중국, 몽골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들은 "튼튼한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나가자"며 기념촬영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은 영광군 다문화가정가족에게 군 장비에 대해 설명하며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 다문화가정 어린이는 공군 장비를 체험하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
▲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은 영광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군 장비에 대해 설명하며 체험활동을 펼치고 있다.
▲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 이덕희 결혼출산팀장, 이은정 노인가정과주무관, 성지숙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김선희 팀원, 고지은 팀원과 베트남 이주여성, 캄보디아, 태국, 중국, 몽골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국가 안보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갖고 큰 꿈을 펼치며 살아가자"며 경례를 하고 있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공군 체험활동에 참여한 영광군 다문화 가정어린이들에게 공군부대 방문 기념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 이덕희 결혼출산팀장, 다문화 가정어린이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머지않아 많은 수의 다문화 장병들이 군대에 입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때 공군에서도 다문화 장병을 맞을 준비를 철저히 해야 겠다. 다문화 장병들이 차별과 고통을 겪지 않도록 공군 내에서도 다문화적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철저히 하고, 특히 내무생활과 교육훈련을 지휘·감독하는 지휘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다문화 군인의 성공적인 군 생활은 국가 경쟁력을 강화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사회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 다문화 가족들의 공군부대 방문이 사회통합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박재영 공군제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장(대령)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멋진 꿈을 그리고 최선을 다해 한 걸음씩 걸어가다 보면 자신들의 꿈이 현실이 되어 내 눈 앞에 있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되기까지 힘든 일이 많겠지만 꼭 꿈을 그리고,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를 전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체험행사에 참여한 전남 영광군 다문화가정어린이들은 "장래에 대한 꿈을 꾸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겠다"며 기념촬영
안정연 감찰과장은 따뜻한 정을 듬뿍 담아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영광군 다문화 가족들에게 음식을 담아주고 있다.
전현진 계획처장(소령)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을 방문한 영광군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정성 가득담아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지휘관들은 영광군 다문화 가족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영광군 다문화 가족 학생은 F-5E/F 항공기 탑승 체험을 하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
이덕희 결혼출산팀장,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은 영광군 다문화 가족과 함께 공군제1전투비행단 체험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영공을 지키시는 공군장병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오늘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큰 꿈을 꾸고 돌아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애연 영광군여성가족팀장은 F-5E/F 항공기 탑승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 영공을 지키시는 공군장병들의 수고에 감사하다. 오늘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큰 꿈을 꾸고 돌아가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영광군 다문화 가족 어린이는 F-5E/F 항공기 탑승 체험을 하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
영광군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부대 체험활동을 하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
영광군 다문화 이주여성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체험활동에 참여해 "우리 다문화 자녀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바르고 훌륭하게 자라나 대한민국의 발전과 화합을 이끌어가는데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부대 체험활동을 하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
영광군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부대 체험활동을 하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
영광군 다문화 가족 어린이들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군부대 체험활동을 하며 공군에 대한 멋진 꿈을 키우고 있다.
영광군 다문화가족들은 공군제1전투비행단 체험활동을 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며 기념촬영
공군 제1전투비행단은 영광군 다문화 가족들의 부대 체험행사를 돕기 위해 차량 2대를 지원했다.
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과 공군 지휘관들은 공군제1전투비행단을 체험하고 돌아가는 영광군 다문화가정 가족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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