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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설 명절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나서
전남농협, 설 명절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나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9.01.15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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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로컬푸드매장 등 소비자 안전먹거리 제공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석기)는 15일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 및 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식품안전 점검 대상은 전남관내 300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이다.

김석기 농협전남지역본부장은 “정부의 식품안전 정책에 부응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아지고 있는 만큼 농협이 앞장서서 신선하고 안전한 농식품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농협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우리지역 농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지역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2월 1일까지‘19년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설 명절 제수 품목에 대한 원산지표시관리, 유통기한 준수,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할 예정이다.

또, 식품 안전 기본수칙, 영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사항, 유통사업장 주요 위반사례 등에 대한 직원 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농협 취급 먹거리에 대한 대국민 신뢰도 제고를 위해 3,000㎡ 이상 판매장(전남 1곳-순천농협 파머스마켓)을 대상으로 정부인증을 받은 전문기관 (주)세스코에 식품안전점검을 위탁 실시하는 등 새로운 식품안전 점검방식을 도입하여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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