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장마 국지성 호우 양상 으로 10일까지 특별 재점검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민방위경보사이렌장비 에 대한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본부장 이용만)는 지난달 읍․면․동 사무소에 설치된 민방위경보싸이렌장비 36개소에 대한 재난대비 점검을 마쳤으나 최근 장마가 국지성 양상을 보임에 따라 특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마무리 할 방침이다.
민방위경보 시스템은 적의 공습 및 홍수․태풍 등 긴박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사전 수단으로 사이렌 경보음을 취명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나, 보다 효과적인 대주민 위험경보전달을 위하여 지난달부터 기존 민방위경보 사이렌 음과 재난경보음을 주민들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 민방위 공습경보음 : 5초 상승 3초 하강(3분 파상음)
⇒ 민방위 경계경보음 : 1분간 평탄음
⇒ 재난위험경보음 : 2초 상승 2초 하강(3분)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민방위경보사이렌에 대한 지속적인 디지털앰프로 교체하고 있으며 신도시 등 새로운 인구 밀집지역에 대한 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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