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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월 재보선 앞두고 조강특위 구성 완료
더불어민주당, 4월 재보선 앞두고 조강특위 구성 완료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9.01.04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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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사무총장,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 등 13명 위원 선임
당원자격심사위 구성안도 의결…강훈식, 백혜련, 이재정 등 7명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월 치러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 조강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민주당은 이날 제49차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하고 조강특위 위원장은 윤호중 사무총장, 부위원장은 소병훈 조직사무부총장이 맡고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영암・무안・신안 국회의원)을 비롯한 13명을 조직강화특별위원으로 선임하했다.

조강특위 위원에는 호남권을 대표해 서삼석 전남도당 위원장이 선임됐고, 전혜숙·권미혁·김종민·백혜련·신동근·전재수 의원과 민경한 당 윤리심판위원, 김현 미래부총장, 김빈 전 상근부대변인, 유기홍 관악갑위원장, 장경태 청년위원장이 포함됐다.

조강특위는 오는 8월 말까지를 활동 기한으로 사고 지역위원장 선임 등 4월 재·보궐선거를 준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민주당 최고위는 이날 강훈식·백혜련·이재정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된 당원자격심사위원회 구성안도 의결했다.

당원자격심사위는 다음 주께 첫 회의를 열어 최근 입당의사를 밝힌 무소속 손금주・이용호 의원 등에 대한 당원자격을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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