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3일 오전 7시 20분 상무시민공원 내 광주독립운동기념탑에서 2019 기해년 신년맞이 참배를 하며 시민의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참배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동찬 광주시의회의장, 문인 북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이병훈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임택 동구청장, 김광휘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이연 광주시의회사무처장, 박남언 광주시일자리경제실장, 손경종 광주시전략사업본부장, 황봉주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장, 황인숙 남구청부구청장, 오규환 광주시종합건설본부장, 김석웅 광주시환경생태국장, 허익배 군공항이전추진본부장, 이정식 광주시혁신정책관,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박미정 광주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김학실 광주시의회교육문화위원장, 노경수 광주시도시공사사장, 박종광 광주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안기석 광주시과학기슬진흥원장, 김성진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갑제 광복회광주전남연합지부장, 김오성 광주시사회복지과장, 송숙란 광주시보훈복지사무관 등 광주시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합동참배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그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019년을 全방위적 혁신과 소통으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의 원년'으로 만들겠다. ”며 “우선 광주형 일자리 사업과자동차·에너지·문화 등 3대 밸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해 사업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겠다. 무엇보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사업인완성차 공장 투자유치를 반드시 성공시켜 시민들의 일자리 걱정을 덜어드리고 광주 청년들에게 희망을 드리자”고 말했다.

덧붙여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과 도시철도 2호선 상반기 착공, 광주-대구 내륙철도와경전선 건설 등 SOC 확충으로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군 공항 이전 종전 부지를 스마트시티와 국제테마파크로 재탄생시킬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자.”며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굳은 결의로 광주공동체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신년 각오를 다졌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2019 기해년 신년맞이 참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