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전 7시 20분 동구 증심사 탐방안내센터 앞에서 열린 ‘기해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행사 및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허정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덴병원 병원장), 박흥식 대한적십자사광주전남회장, 송갑석 국회의원, 김준영 광주시자치행정국장, 송상진 광주시대변인, 이달주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기획본부장, 허기석 경기본부장, 김순옥 광주시자치행정과장, 정대경 광주시공원녹지과장, 이수원 광주시토지정보과장, 선광식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사무관 등이 함께 했다.
이 시장은 적십자사 회원들과 함께 무등산 등반객들을 위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갖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어 조직위·광주시 직원 200여명과 함께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새해 첫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시장은 무등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리플릿, 핫팩 등을 나눠주며 올해 국내서 열리는 유일한 국제대회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이와 더불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조직위는 증심사 문빈정사 앞에 홍보관을 설치하고 마스코트인 ‘수리·달이’ 인형탈 로드쇼 등 각종 홍보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 대회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이용섭 조직위원장은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림픽에 버금가는 메가 이벤트 대회인 만큼 광주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 12일부터 28일까지(17일간), 2019 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는 8월 5일부터 18일까지(14일간) 200여개국 1만 5,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영·다이빙·아티스틱수영·수구·하이다이빙·오픈워터수영 등 6개 종목이 남부대, 염주체육관, 조선대학교, 여수엑스포 해양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기해년 새해맞이 떡국 나눔 행사 참석 및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