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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삼호 광산구청장 송년사 “42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 기틀을 다졌습니다.”
10대 협업과제 설정…내년은 ‘내 삶이 행복한 광산’ 원년 확신
김삼호 광산구청장 송년사 “42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 기틀을 다졌습니다.”
10대 협업과제 설정…내년은 ‘내 삶이 행복한 광산’ 원년 확신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2.29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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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그동안 시민 행복 뿌리 내릴 토대 차근차근 쌓아…지난 시기 성과 계승과 확장 그리고 혁신으로 개척하고자…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송년사에서 “2018년은 42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 기틀을 다졌다”면서 “2019년은 ‘내 삶이 행복한 광산’원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이어 “광산구는 그동안 시민 행복이 뿌리 내릴 토대를 차근차근 쌓았다”다면서 “지난 세월 이어진 시민들의 참여와 자치가 따뜻하고 정의로운 광산을 만들었다”고 민선 5, 6기 성과를 평가하고 “민선 7기 광산구가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온전히 이 덕분”이라면서 “그래서 민선 7기 광산구는 전환과 변화를 요구하는 이 시대를 지난 시기 성과의 계승과 확장 그리고 혁신으로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또 “민선 7기 출범 후 광산구는 10대 협업과제를 설정했다”면서,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위해 전체 부서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는 계획”이라며 “광산구 각 부서가 합심해 내실을 다지고 실용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히며 “내년은 그 결과물을 시민에게 고루 드리는 원년이 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민선7기 김삼호 광산구청장

송 년 사

“42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 기틀을 다졌습니다.”

역사는 2018년을 전환과 변화의 해로 기록할 것입니다. 남북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정세를 전쟁에서 평화로 전환했습니다. 남과 북이 70년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같이 살고 함께 번영하자는 희망을 싹틔운 한해였습니다.

지역에는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6·13 지방선거로 민선 7기가 출범했습니다. 광산구를 비롯한 5개 자치구청장 그리고 광주광역시장에 초선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는 시민의 여망이 강함을 뜻합니다.

민선 7기 광산구는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을 구정 목표로 세웠습니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해야 지역 공동체가 지속할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이는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시민을 향한 민선 7기 광산의 응답이기도 합니다.

광산구는 그동안 시민 행복이 뿌리 내릴 토대를 차근차근 쌓았습니다.

먼저, 시민의 안전한 삶을 책임졌습니다.
일상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시민과 찾고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광산안전대진단’을 1호 사업으로 추진했습니다. 재난 수준의 폭염을 슬기롭게 극복한 점도 안전 보장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덕분입니다.

광산의 시민들은 민선 7기의 선제 대응에 화답했습니다. 시민들은 얼음생수를 나누며 폭염에 지친 이웃을 위로했고, 기업들은 살수차를 내놓아 달아오른 거리를 식혔습니다. 민과 관의 연대가 재해 극복의 유력한 방안임을 입증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민선 7기 출범 6개월 만에 안전 예산 52억 원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했습니다. ‘2018년 지역안전지수’에서는 광산구가 범죄, 자살, 감염병 분야 안전 1등급에 올랐습니다. 중앙정부가 시민참여에 기반을 둔 광산형 안전모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둘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단초를 마련했습니다.
광주 자치구 최초의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가 12월 19일 출범했습니다. 각 분야 경제 전문가들이 산단 기업과 골목상권 그리고 사회적경제의 도약을 뒷받침합니다.

실물 경제가 어렵습니다. 명쾌한 해법이 보이지 않습니다. 자치구 차원에서 접근하기 벅차다는 것도 잘 압니다. 그럼에도 경제에 천착해야 합니다. 그럴수록 활로를 개척해야 합니다. 시민의 풍요로운 삶은 지방정부의 지상과제이며, 경제가 살아야 일자리도, 복지도 순항하기 때문입니다.

2018년은 ‘경제 광산’을 향해 가는 자동차를 설계한 해였습니다. 연이어 가진 간담회에서 산단 입주 기업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바람을 확인했습니다. 취업박람회로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의 열망을 보았습니다. 밝아오는 새해에는 경제 주체들의 소망을 싣고 활력 넘치는 광산 경제로 질주하자고 다짐합니다.

셋째, 42만 광산 시민의 행복 지수를 높였습니다.
사회적 기업과 전국 최초로 추진한 ‘광산형 아파트 조식서비스 시범 사업’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시행 두 달 만에 8개 아파트 단지 800여 시민이 애용하고 고용도 13명으로 늘렸습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 입주민 소통 창구 확보 등 일석사조 성과로 전국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넷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지역 활성화 계기로 삼았습니다.
메가 스포츠 이벤트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도시 환경 개선 계기로 작용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중앙정부 등도 약 108억 원을 지원해 광산의 노력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수십만 방문객이 경제에 활력을 보태고, 후일 그들이 광산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시민과 노력하겠습니다.

광산의 시민들은 따뜻합니다. 지난 수년 동안 민관연대복지망을 촘촘하고 두텁게 만든 결과, 광산구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에서 3개 분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휩쓴 전국 유일의 지방정부로 설 수 있었습니다.

광산의 시민들은 정의롭습니다. 불타는 승용차에서 운전자를 구출하고, 초등학생들이 현장 탐방에서 발굴한 문제 해결을 당당히 요구합니다. 1700건이 넘는 제보로 나와 이웃의 안전을 보살핍니다.

지난 세월 이어진 시민들의 참여와 자치가 따뜻하고 정의로운 광산을 만들었습니다. 민선 7기 광산구가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은 온전히 이 덕분입니다. 그래서 민선 7기 광산구는 전환과 변화를 요구하는 이 시대를 지난 시기 성과의 계승과 확장 그리고 혁신으로 개척하고자 합니다.

민선 7기 출범 후 광산구는 10대 협업과제를 설정했습니다.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을 위해 전체 부서가 힘과 지혜를 모은다는 계획입니다. 광산구 각 부서가 합심해 내실을 다지고 실용으로 접근하겠습니다. 내년은 그 결과물을 시민에게 고루 드리는 원년이 된다고 확신합니다.

광산의 42만 시민 여러분, 1600여 공직자 여러분! 민선 7기에 보내주신 성원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여러분 모두에게 함께 하고, 희망찬 기해년 맞으시길 소망합니다.

2018년 12월 31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 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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