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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지역본부 사랑의천사운동 기금,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전달!
농협광주지역본부 사랑의천사운동 기금, 광주광역시교육청에 전달!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2.2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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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일수)와 사랑의 천사(1004)운동(운영위원장 한진섭)은 24일 광주시교육청(교육장 장휘국)에서 광주관내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조성된 천사운동 기금 1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렵고 혈우병, 간이식, 백혈병, 뇌종양 등 중증질병으로 치료비 부담을 지고 있는 가정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대상은 총 15명이다.

NH농협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사제동행을 응원하는 관람권 지원 및 교복비 후원, 교통카드 등을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진 농협 광주본부의 특별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농협의 지역사랑 활동으로 현재까지 주위의 소외받는 이웃 547명께 4억 4천 6백만원을 전달됐으며, 이는 치료비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김일수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광주농협 임직원의 정성으로 우리의 이웃에게 작은 행복이 전달되어 기쁘며, 2019년에도 사랑의 1004운동을 임직원과 함께 더욱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저소득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사랑의 1004운동-치료비 지원’ 사업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 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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