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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제11기 전통공예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광주북구, 제11기 전통공예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 정성자 기자
  • 승인 2011.01.18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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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다음달 25일까지 전통문화의 대중화와 계승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제11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 광주 북구청사 전경 (자료사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도자기, 소목, 탱화, 민화, 천연염색 등 5개 강좌가 개설되며 수강인원은 초급반, 연구반, 주말반으로 나누어 총 14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초급반은 전통공예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연구반은 초급과정 수료자와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싶은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직장인을 위한 주말반도 개설 초급반은 매주 1회, 연구반과 주말반은 격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해당 분야 무형문화재와 이에 상응하는 전문가가 특별강사로 초청되고 수강료는 연 20~40만원으로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에 방문 또는 전화(☎062-571-0688)로 접수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는 지난 2001년 처음 문을 열어 전통문화의 계승과 대중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많은 주민이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입학식은 3월 4일 오전 10시에 있을 예정이며 수료 후에는 졸업작품전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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