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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산갑 당원들 ‘보람의집’ 겨울나기 땔감마련 봉사활동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당원들 ‘보람의집’ 겨울나기 땔감마련 봉사활동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2.12 1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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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위원장과 핵심 당원, 광산구의회 박경신·박현석 의원 등 11명 화목보일러 땔감 마련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이용빈 위원장을 필두로 11명의 민주당 광산갑 당원들이 광산구 동림동(행정동 본량동)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태환원 ‘보람의집’에서 겨울나기 준비를 도왔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는 12월 12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성인지체장애인거주시설인 ‘보람의집(시설장 김운기)’에서 화목보일러에 사용할 폐목재를 다듬고 정리하면서 겨울에 사용할 땔감마련 봉사활동을 했다.

‘보람의집’은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된 지체장애인들에게 공동체 삶을 통하여 이웃사랑과 삶의 애착을 갖게 하며 그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자립자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성인지체장애인거주시설이다.

‘보람의집’에는 현재 지적장애인 6명, 지체장애인 27명 등 총 33명의 장애인과 25명의 상근직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광산구갑 이용빈 위원장과 이종재 교육연수위원장, 강훈 장애인위원장, 오동일 사회체육특별위원장, 기범석·박미옥·하석주 운영위원, 류영종 본량동협의회장, 정수명 사무국장과 김효섭·최윤영 청년당원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땔감마련 봉사활동에는 광산구의회 박경신·박현석 의원이 행정사무감사기간임에도 짬을 내 함께 땔감마련을 했고, 광산구자원봉사센터 박상희 소장도 이들과 함께 땔감마련 봉사활동을 했다.

이용빈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한 당원들과 행정사무감사 중에도 짬을 내 함께 땀을 흘린 두 분 구의원과 박상희 소장에게 감사하다”면서 “선거법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물질적인 지원은 못하지만 노력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 겨울나기 땔감마련 봉사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땔감마련 봉사활동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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