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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에 새로운 시민사회단체 태동
‘광산 희망과 대안’ 발기인총회 가져
광주 광산구에 새로운 시민사회단체 태동
‘광산 희망과 대안’ 발기인총회 가져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1.01.12 2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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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대표에 김승진 어사모 회장...

‘광산 희망과 대안(상임대표 김승진)’이 1월 12일 오후 4시 광산구 우산동 콜럼버스웨딩홀에서 발기인 16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기인총회를 열고 힘찬 태동을 시작했다.

▲ 발기인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광산 희망과 대안(약칭 ‘광산 희망’)’은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로서 21세기 첨단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광주시민을 위하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광산구의 새로운 시민사회단체이다.

‘광산 희망’은 앞으로 ▲각종 공청회·토론회·세미나 개최 ▲지방자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발표 ▲문화·예술 및 청소년의 건전육성과 소외계층 해소노력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정기간행물 발간 등의 사업을 통해 건전한 대안세력으로서의 시민사회단체로 운영될 계획이다.

▲ 유재신 준비위원의 경과보고.

신상배 준비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기인총회는 유재신 준비위원(전 광주시의원)의 경과보고, 김승진 준비위원장의 개식사에 이어 광산시민연대 조병현 고문과 빛고을시민포럼 전갑길 이사장(16대 국회의원 · 전 광산구청장)의 격려사를 들으며 총회에 돌입했다.

총회에서는 박석원 준비위원(전 광산구의장)을 임시의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박석원 임시의장의 진행으로 김승진 준비위원장을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정관을 제정함으로써 발기인총회를 마쳤다.

▲ 빛고을시민포럼 전갑길 이사장의 격려사.

전갑길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시민사회단체는 건전한 비판과 대안제시를 해야한다”며 “광산의 발전이 광주의 발전이므로 ‘광산 희망과 대안’이 광산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시라”면서 “열심히 노력해서 전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로 우뚝 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김승진 상임대표의 인사말 장면.

 김승진 상임대표는 “광산의 새로운 시민사회단체인 ‘광산희망과대안’의 상임대표로 선출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앞으로 어용단체가 아닌 건전한 시민사회단체로 제 역할을 다하여, 광산의 발전을 견인하는 진정한 시민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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