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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당원교육… “평화와 번영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하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당원교육… “평화와 번영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하다”
  • 기범석 기자
  • 승인 2018.12.04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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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빈 위원장 “경제문제도 평화의 길로 가는 것이 답”
윤용조 부산평화통일교육센터 상임연구원 강의, 10일 오후 7시 한차례 더 열릴 예정

[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가 3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갑 지역위원회 당원 들을 대상으로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교육은 오랫동안 부산 지역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풀뿌리 활동을 해온 부산평화통일교육센터 윤용조 상임연구원이 “평화와 번영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제목의 강의로 진행됐다.

윤용조 연구원은 통일골든벨, N개의 통일 등 시민과 함께하는 각종 기획을 통해 부산지역을 변화시키고 있는 40대 실천가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굉장히 깊은 삶은 통해 연구해온 연구자이자 시민활동가로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평화전문가이다.

3일과 10일 총 4강으로 준비 되어 있는 이번 당원교육은 질감이 다른 평화, 왜 새로운 시대인가? 와 새로운 시작, 역진 불가능한 평화를 위한조건이라는 주제로 1, 2강이 진행이 됐고, 다음 강의는 번영의 미래를 꿈꾸는 북의 전략, 과 남북의 콜라보, 번영의 미래와 오늘의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
진다.

정수명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당원교육에는 광주광역시 의회 정무창 의원, 광산구의회 공병철·김재호·박경신·윤혜영·이귀순 의원 등과 윤봉군 전 광주광역시의장, 양화승 상임고문, 김춘호 고문, 김명수 부위원장, 박하경 실버위원장, 김명옥 여성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핵심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약 두 시간 동안 윤용조 강사의 열강에 푹 빠져들었다.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은 대외일정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고 다음 교육 때 참석할 예정이다.

이용빈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과제인 경제문제에 있어서도 평화의 길로 가는 것 밖에 답이 없다”며 “남북 경제협력으로 그리고 북방경제협력으로 나아갈 때 우리 대한민국의 활로가 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당원교육은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당의 혁신을 위해 결정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당원교육이다. 광산구갑 당원교육은 10일 같은 장소에서 한차례 더 진행이 되며 교육이 끝나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조촐한 송년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갑 당원교육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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