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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도시공사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 전달식’
[취재현장] 광주도시공사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 전달식’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2.03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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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도시공사(사장 노경수)는 연말연시 김장철을 맞은 3일 오후 2시 광주김치타운(남구 임암동 소재)에서 사랑의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유광종 광주도시공사 경영본부장, 김영만 노조위원장, 박은정 녹색어머니연합회장, 김은미 어린이안전학교연합회장, 박미아 그루터기 다문화가정지원센터장, 남국회 시영종합사회복지관장, 김재진 송광종합사회복지관장, 김경필 금호종합사회복지관장, 임직원 및 녹색어머니봉사자들 1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정성껏 버무린 사랑의 김치를 김은미 어린이안전학교연합회장에게 시식해 주며 "광주도시공사의 아름다운 사랑의 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도시공사는 따뜻한 마음을 갖는 행사, 오늘 행사도 그런 취지에 맞게 참여하게 됐다.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2년째 실시하고 있다. 함께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 광주도시공사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더 많은 일을 하려한다. 오늘 정성들이 모여 김장이 더욱 맛있게 버물러져 도시공사에 살고 계시는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여러분들이 올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연말연시 힘든 시기에 훈훈한 난로와 같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김장대전은 맛깔난 광주김치의 깊은 맛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김치타운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해를 거듭해 가면서 광주김치의 명성이 입소문을 타고 퍼져 나가고 있다. 판매물량도 2014년 44톤, 2017년 140톤에서 올해는 180톤 이상이 될 것이라 한다. 김장대전을 통해 광주김치가 미향 광주의 고유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도 힘을 더 보태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영만 노조위원장은 광주도시공사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석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유광종 광주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에 참석해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며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임직원들과 사회봉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과 임직원 및 봉사자들은 광주 지역의 저소득층 및 다문화 가정과 같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에 참여하기 위해 3,500kg(10kg*350박스) 약 1,000포기 약 2200만원어치의 김장 김치를 정성껏 버무렸다.

이날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러진 김치 300박스는 쌍촌, 금호, 하남 영구임대주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소년.소녀가장에 전달되며, 그루터기 센터 추천을 받은 다문화 가정에 50박스 전달된다.

한편, 김장의 새로운 문화를 제시하고 있는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2018년 행사가 22일부터 내달 16일까지 25일 동안 광주김치타운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전달식을 하며 기념촬영
이번 김장대전은 일반가정 김장담그기, 기업이나 단체의 소외계층 김장나눔 행사, 참가자들이 자신이 직접 담근 김치를 주최 측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국수와 함께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되고 있다. 

 

[[취재현장] 광주도시공사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 전달식’]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 사랑의 김치 전달식’에서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여러분들이 올 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연말연시 힘든 시기에 훈훈한 난로와 같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정성껏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임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원, 어린이안전학교연합회원 및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김치를 정성껏 버무리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임직원, 녹색어머니연합회원, 어린이안전학교연합회원 및 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김치를 정성껏 버무리고 있다.
광주도시공사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김치 포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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