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4-03-28 16:47 (목)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성황리 개최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2.03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종필)는 30일 오후 4시 광주 서구 상무대로에 위치한 Y웨딩컨벤션(한국농어촌공사 빌딩)3층에서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필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전인근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 서대석 서구청장, 강기석 서구의회의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 나현 광주시의회부위원장,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김동찬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 회장, 이경숙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 김종희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 홍기수 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자치분권위원장, 구희철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사무처장, 고명희 두드리고난타팀단장과 단원들, 양규환 쌍용예가이사, 남한우 광산구지체장애인협회장, 현주 초대가수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박종필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뜨거운 이웃 사랑을 실천에 옮겨주었다. 오늘 자원봉사자가 없었다면 우리사회가 얼마나 메마르고 쓸쓸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라며 “올해도 많은 자원봉사자께서 봉사활동에 참여하셨지만 그 가운데서도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말했다.
김동찬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은 박종필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에게 후원금 1백 만원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
박종필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오늘 수상한 분들은 수년간 장애인 복지를 위해 무던히 노력하신 분들이다. 마음껏 축하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면 더 힘이 나시고 여러분들을 위해 더 많이 애써 주실 거라 생각된다”며 “오늘 자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식사 맛있게 하시고 푸짐한 경품과 노래자랑이 준비되어 있으니 오늘 하루 만큼은 마음껏 즐기시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인근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는 선천적인것 외에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누구든지 질병과 사고로부터 늘 장애의 가능성을 안고 살아간다. 각자의 개성처럼 저마다 다른 삶의 모습들과 함께 장애는 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만 한다. 그런 세상을 위해 우리 모두 지혜와 역량을 함께 모아나가자”며 “시장님을 비롯한 광주시장애인복지과 직원들은 여러분과 함께 소통 공감하면서 근본적인 어려움을 풀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인근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은 축사를 통해 "금년 한해도 1달 밖에 남지 않았다. 2018년 한 해동안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가올 2019년에도 여러분 모두 다 고단한 삶이 아닌 새로운 희망에 대한 기대로 기다려지는 새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인근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은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 발전에 공이 큰 강정구, 류박열, 오병석, 고명희, 김경아, 차겸출 유공자에게 광주광역시장표창을 전수하고 기념촬영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유공자들에게 광주시장표창, 광주시의회의장표창, 광주시구청장표창, 공로패 전달식 및 축사, 공연, 연회 순으로 펼쳐졌다.

한편, 지난 1989년 7월 15일 설립된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실현과 사회화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도모, 재활 자립을 위한 여건 조성, 인식 개선 및 정책적 제도 개선 강화를 위해 설립됐다.

또한, 장애인의 사회적 민원해결과 정책적 제도개선, 자원봉사요원 육성을 통한 협회 운영 활성화, 지역단위 장애인 지도자 교육, 장애인 복지관 및 약간 학교 설치운영, 자립작업장 설치 운영 등 자립기반조성, 장애인에 대한 제도개선 등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박종필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을 대신해 전인근 광주시장애인복지과장, 서대석 서구청장, 강기석 서구의회의장,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 나현 광주시의회부위원장, 이인춘 광주장애인총연합회장, 김동찬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 회장, 이경숙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 김종희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 홍기수 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자치분권위원장, 구희철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사무처장, 고명희 두드리고난타팀단장과 단원들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을 축하하며 기념촬영

 

[[취재현장]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성황리 개최]

정현철 광주시약사회 회장, 이경숙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 김종희 대한약사회여약사위원장은 박종필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에게 건강기능식품. 구급키트 및 후원금을 전달 한 후 기념촬영
홍기수 더불어민주당광주시당자치분권위원장, 김동찬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에 참석해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광주시민에게 알리는 계기로 삼고 상호 위로와 격려로 친분을 다지고 희망과 자립의지로 소망을 이루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은 광주시의회의장을 대신해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 발전에 공이 큰 조형수, 이선임, 정오목, 정수영, 구희철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 발전에 공이 큰 이상혁, 김가빈, 이윤, 이진혁 유공자에게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표창을 전수한 후 기념촬영
박종필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 발전에 공이 큰 김동찬, 정광우, 정우석 유공자에게 감사패 전달한 후 기념촬영
박종필 광주시지체장애인협회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 발전에 공이 큰 서향례, 정준수, 송창국, 문경양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한 후 기념촬영
서대석 서구청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행사에 참여해 "광주 서구는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비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잘 갖춰진 도시, 모든 구민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서구는 장애인이 보다 살기좋은 장애인 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석 서구의회의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오늘 행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차이와 차별을 넘어 모두 어울려 하나 될 수 있도록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축하를 전했다.
나현 광주시의회부위원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서로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면서 활기차고 적극적인 참여로 오늘 대회가 즐겁고 행복한 대회로 추억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오른쪽부터) 서대석 서구청장, 강기석 서구의회의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에 참석해 "오늘 이 자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의 평등과 행복이 보장되는 참 세상을 열어가는, 그리고 광주광역시 장애인들의 복지의지와 상호연대를 보다 굳건히 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재성 광주시의회부의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에 참석해 "오늘날 우리는 누구나 장애의 위험속에 살고 있다. 어느 누구도 그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한명도 없다. 그런 만큼 장애인 한마음 대회를 통해 우리 주변에 아직도 남아있는 편견과 차별의 그늘이 벗져기길 기대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행사에 참석해 "이번 행사를 통해 여러 제반 모순들에 대해 새롭게 호흡을 가다듬고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고자 하는 당당한 외침으로써, 장애의 어려움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범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에 참석한 장애인과 가족 및 내빈들이 축하를 전했다.
김동찬 푸른새마을금고이사장, 임미란 광주시의회부의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광주시 지체장애인들께서 희망을 잃지 않고 상호 위로와 격려로 친분을 다지고 희망과 자립의지로 소망을 이루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인사를 전했다.
고명희 두드리고난타팀단장과 단원들, 양규환 쌍용예가이사, 남한우 광산구지체장애인협회장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 장애인 비장애인의 지역복지 공동체 및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각설이는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익살스런 입담으로 흥겨운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과 가족 및 봉사자들은 하나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현주 초대가수는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을 축하하며 ‘내사랑’을 멋드러지게 열창했다.
고명희 두드리고난타팀단장과 단원들은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난타공연을 뜨겁게 펼쳤다.
광주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2018년 장애인과 시민 한마당’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및 봉사자들은 함께 소통과 하나됨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