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광주 남구의회 남호현․오영순․천신애․하주아․황경아 의원은 30일,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에서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하여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중점관리사업에 관한 사항 ▲지침, 위원회, 교육과정운영에 관한 사항 ▲주민 참여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업무의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이다.
발표자로 나선 남호현 의원은 “양성평등정책의 기본시책인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하여「남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면서 “이 조례의 제정으로 양성평등정책의 기본 시책으로 시행중인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으며, 이후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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