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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광주광역시, 혁신의 날개를 달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혁신의 날개를 달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1.27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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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27일 오전 10시 광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위원 혁신추진위원, 조호권 혁신추진위원, 백희정 혁신추진위원, 김광휘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오채중 자치행정국장, 허익배 군공항이전사업본부장, 황인숙 복지건강국장, 김경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김영희 민원실장, 양영식 도로과장, 양안숙 효령복지타운본부장, 양안숙 참좋은어린이집원장, 진용경 아이월드어린이집원장, 정은영 하야예술어린이집원장, 이미선 율곡어린이집원장, 최현옥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송현경 고문, 김순실 교육부회장, 강창숙 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최애경 재정부회장, 표찬 위원, 정기석 조선대학교수, 박진영 방송인과 광주혁신추진위회 위원들, 시민, 공무원 등 각계 분야 600명이 참석했다.

(오른쪽)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광주혁신위원들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혁신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줄탁동시(啐啄同時)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계각층에서 전문성은 물론 가장 혁신적 마인드를 갖춘 열아홉 분을 광주혁신추진위원으로 모셨다. 또 건강한 문제의식과 도전정신을 가진 혁신적인 공직자를 발탁해 혁신기획단을 구성했다. 혁신은 힘든 길이지만 광주미래를 위해 꼭 가야 할 길이다”며 “봉산개도 우수가교(封山開道遇水架橋)의 도전적. 창의적 자세로 낡은 생각과 가치, 잘못된 관행과 과감히 결별하고 오직 역사와 시민만 보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혁신의 길로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은 혁신추진위원 소개, 시민들의 혁신에 대한 기대, 혁신추진위원 대표 발언, 출범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김경미 광주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 김영희 민원실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 혁신의 길은 어렵지만 광주광역시 미래를 위해 꼭 가야 할 길이다. 이를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직접 스마트폰으로 찍어 보낸 ‘시민의 혁신바람’이라는 영상을 통해 일 가정 양립 부부가족, 전통시장 상인, 경력단절 여성, 청년 문화인 등 다양한 시민들이 혁신에 대한 의견을 내놨다.

전남대생 진은지 씨는 “글로벌 시대에 맞춰 문화 경쟁력이 있는 진정한 문화수도 광주로 혁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경력단절 구직여성 직업상담사인 변봉애씨는 “각 동사무소에 일자리 취업 지원을 위한 직업상담사 배치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일로일로공방 최이나 대표는 “젊은 예술가들이 생계 걱정 없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도시, 예술가들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조호권 혁신추진위원, 백희정 혁신추진위원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선출한 주정민 위원장(한국방송학회 회장)은 “광주혁신정책의 시작은 시민이며 현장 목소리를 충분히 담아내는 정책을 제안하고 시행하도록 하겠다”며 “기존의 관행과 틀을 깨는 혁신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시민생활에 밀접한 작은 개선에서 부터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 도시행정 전반의 혁신을 통해 보다 성숙한 사회혁신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소명의식을 갖고 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3대 시정가치인 ‘혁신·소통·청렴’을 실현하고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혁신정책관실과 시민소통기획관실을 신설하고 시민의 뜻이 시정이 되는 협치 모델을 구현할 시민권익위원회를 발족시킨데 이어, 각계각층 민간 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광주혁신추진위원회’를 출범시킴으로써 광주시정 및 사회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인 혁신 작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양안숙 효령복지타운본부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효령복지타운도 혁신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혁신추진위원회’는 광주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혁신 추진 구심체로서, 경제, 학계, 시민사회, 언론, 법조계, 청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민간 혁신 전문가 19명으로 출범했으며 추후 혁신전문가들을 계속해서 영입해 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혁신정책 발굴, 시행, 평가 등 시정 전반의 혁신정책에 대해 자문, 제안, 심의하고 혁신정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도록 뒷받침하는 한편, 혁신에 따른 저항과 갈등을 관리 조정하게 된다.

 

[[취재현장] 광주광역시,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박진영 방송인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원활한 진행을 하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강위원 혁신추진위원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혁신은 힘든 길이지만 광주미래를 위해 꼭 가야할 길이다”며 “‘逢山開道 遇水架橋(봉산개도 우수가교 :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의 도전적 창의적 자세로 낡은 생각과 가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오직 역사와 시민만보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여는 혁신의 길로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시청 3층 대회실에서 열린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혁신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줄탁동시(啐啄同時) 세리머니를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광휘 광주시기획조정실장, 오채중 자치행정국장, 허익배 군공항이전사업본부장, 황인숙 복지건강국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광주광역시, 혁신을 통한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열어가는데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표찬 위원, 조호권 혁신추진위원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기존에 익숙하고 편한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 창의, 도전을 추구하는 혁신을 이뤄낼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한 위원 및 광주시민들은 축하를 전했다.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기념해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양영식 광주시도로과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새로운 변화, 창의 도전을 통해 광주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최현옥 광주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 송현경 고문, 김순실 교육부회장, 최애경 재정부회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정은영 하야예술어린이집원장과 공공형어린이집원장들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광주광역시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축하하고 있는 내외빈 및 축하객들
정기석 조선대학교수는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마치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최애경 유정어린이집원장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마치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강창숙 북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광주광역시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마치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진용경 아이월드어린이집원장, 이미선 율곡어린이집원장, 최애경 재정부회장과 광주시공공형어린이집 원장들은 광주광역시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출범식을 마치고 "새로운 변화, 창의, 도전을 추구하는 혁신을 통해 광주의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나가겠다"며 화이팅을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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