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황인권 신임 육군제2작전사령관(대장)이 26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장 접견실에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소영민 육군31사단장, 손대권 작전사 군수처장(준장), 노경희 준장(광주동아여고 출신), 이연 광주시시민안전실장, 이평형 광주시안전정책관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예비군 육성지원금 지원▲2019년 수영선수권 대회 대테러 안전대책 ▲타지역 장병 빛고을 투어 ▲통합방위협의회 업무추진 ▲시 안보정책자문단 운영 ▲연습 및 훈련업무추진 관련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0월 취임한 황인권 신임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를 졸업, 3사 20기로 임관했다.
황인권 제2작전사령관은 제8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3사관학교 생도대장, 8군단 참모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인화단결을 통해 조직을 관리하는 등 역량과 인품을 두루 겸비하고 있으며, 야전부대와 작전. 교육분야 주요직위를 두루 경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