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에서 눈,얼음, 물 등이 흘러 내려 시민들에게 위험과 불편을 초래한 재래시장
9일 동구 대인시장의 낡은 지붕 천막 수리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재래시장인 대인시장에 설치된 천막 중 북편의 천막 일부가 심한게 손상을 입어 눈과 얼음, 물 등이 흘러 내려 상인을 비롯하여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위험과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따라 대인시장측은 재래시장을 찾은 손님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훼손된 천정일부를 보수하여 손님들이 안전한 시설내에서 상품을 구입 할 수 있도록 조치 하였다.
한편, 광주시내 재래시장에 설치된 천막이 낡아짐에 따라 곳곳에 다시 교체해야 할 시기에 이르고 있다. 시장을 이용하는 대다수의 많은 서민들이 비나 눈이 오면 질척거리는 길에서 시장을 보아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현실에서 서민들이 재래시장을 이용 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시장 살리기 홍보 와 시설물의 현대화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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