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2부, 3부로 나눠 개최된 웅변&스피치 발표대회에는 꿈동산 원아들이 연사로 참가해 고사리 손을 높이 치켜 올리며 준비한 내용을 목청 높여 한껏 뽐내었다.
조양순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단상에 서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성공적으로 발표를 하는 것을 보니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웅변 내용안에 인사 지도, 부모님 은혜에 감사 및 보답하기, 식사예절, 자기 물건 소중하게 생각하기, 좋은 습관 기르기, 예절 등의 인성교육이 겸해졌다.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을 통해 바르고 건강한 어린이로 교육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표회에 참석한 김선우 원아(6세)는 “오늘 웅변스피치 발표대회를 통해 더욱 용감해 진 것 같다. 처음엔 조금 떨렸지만 평소에 연습한대로 열심히 했다. 오늘 발표한 내용처럼 바르고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 부모님의 큰 기쁨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우 아빠는 “앞에서 웅변을 한 자녀보다 보는 내가 더 떨리는 시간이었다. 우리 아이가 힘차고 우렁찬 목소리로 자신 있게 웅변을 하는 모습을 보니 큰 감동이었다”라며 “씩씩하고 늠름하며 자신감 있게 가르쳐주시고 길러주신 원장 선생님과 어린이집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가정에서도 어린이집에서의 가르침과 활동에 적극 협조해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을 훌륭하게 잘 길러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62-381-0445/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로 39번길 25
[[취재현장] 광주 서구 꿈동산어린이집, “자신감 뿜뿜! 리더십 뿜뿜!”]
조양순 꿈동산어린이집 원장, 고광운 스피치강사(전곡성교육장), 길보비 원감과 교사 및 원아들은 웅변 &스피치 발표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