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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KBS1 아침마당' “월요토크쇼 베테랑" 생방송출연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KBS1 아침마당' “월요토크쇼 베테랑" 생방송출연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1.19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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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김치의 우수성을 전국민에 알리다!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대한민국 김치명인콘테스트 대통령상 1호 수상자 김옥심 김치명인이 19일 오전 8시25분부터 9시30분까지 KBS1에서 생방송되는 아침마당’ “월요토크쇼 베테랑"에 출연해 돌산 갓 김치의 맛과 특성 및 맛있는 김치의 비법 등 을 소개했다.

이날 윤중경 책임프로듀서, 김근해, 임혜선, 신동인, 권오주, 이헌희 연출, 최은경, 남희령, 김윤양, 김미성, 유새롬 작가, 이지은, 이재희 조연출, 김재원, 이정민 진행의 생방송 아침마당에는 김옥심 김치명인(광주전남 대표), 권영원 향토음식연구가, 임성근 조리기능장, 문동일 조리기능장, 고영숙 조리기능장, 이용식 코미디언, 엘로디 리포터 등이 참여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김치명인 1호 김옥심입니다. 남편이 김치메니아 이다. 입맛이 유독 까다로워서 김치가 맛없으면 먹지를 않았다. 그 까다로운 입맛을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러다 보니 김치명인이 되었다”며 “우리 전라도하면 김치지요. 우리 어머님들의 손맛과 게미 있는 묵은지, 고소하고 정감가는 사투리가 전라도의 자랑이다”고 말했다.

이날 김 명인은 톡 쏘는 맛이 일품인 돌산갓 김치와 꼬들빼기 김치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김명인은 “반(半)지김치는 동치미의 일종으로 일반김치의 염분이 3%인데 비해 염분이 1.3%에 불과, 짜지 않고 맵지 않아 어린이는 물론 노약자 환자들이 간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며 ”반지김치는 김치보다는 영양이 듬뿍 들어간 기능성 식품에 가깝다. 20여 가지의 각종 양념이 조화를 이뤄, 맛과 영양에서 그만이다”라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KBS1 아침마당' “월요토크쇼 베테랑" 생방송출연]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위대한 유산, 김치에 대하여 배우고, 연구하고, 담그며, 교육 시키고, 체험시키며, 발전 시켜 왔다.
그러던 중 김옥심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9년도 제 16회 광주김치문화대축제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김치명인콘테스트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장장 10시간 동안의 김치 담그는 전 과정을 심사 받아 당당히 김치명인콘테스트 제1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부터이다.

수상자로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담그는 비법 교육이었다.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치전문가 과정을 통해서 300여 명의 김치전문가를, 그리고 광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치교육전문교사 양성 과정을 통해서는 150여 명의 김치교육전문교사를 양성 하였다.

지금까지 세종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대구직할시, 부산직할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약 15,000여 명의 일반인과 교사, 학생, 외국인, 장애인, 미혼모 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교육 시키며, 우리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파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또한 광주광역시내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160여 명을 교육 시켜 급식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일조 한 것과 동경한국인학교 교사를 비롯한 재외 한국인학교교사 30여명을 교육 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한다.

또한 500시간이 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김치를 알리고, 30여 차례의 TV방송 김치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건강한 김치를 담가 드실 수 있도록 중요한 정보를 국민들께 제공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15년 김치교육분야 한국 신지식인으로 인증 되었으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 올해를 빛낸 인물, 자랑스런 시민대상 등을 수상했다.

두 번째로, 김옥심 명품김치는 김치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중앙일보 주최 ‘2017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김치분야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2018년 1월 29일 거행된 동아일보 주최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도 김치 부문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김치종주 도시 광주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보람 있고 뜻 깊은 것은 김치종주도시 광주에서 대한민국 김치명인의 자존심을 되찾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농식품부 식품명인들이 사용하고 있던 김치명인은 본인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뿐이다.

식품명인은 식품명인일 따름이다. 공식적으로는 김치명인이라고 할 수 없다. 김치명인이라고 지명할 근거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공식 대회를 거쳐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김치명인은 김치종주도시 광주에서 탄생 되었다. 김치명인은 일차적으로 정부나 지방정부 주최의 김치명인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고, 상장에 반드시 ‘김치명인 콘테스트에서~’라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김치 담그는 전 과정을 대회를 통하여 심사 받지 않고, 공식적으로 문서를 통해서 인정되지 않은 김치명인이나 대한민국 김치명인 명칭 사용은 이제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특허청 심사 공표로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 김옥심’이라는 대한민국 유일의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김치종주도시 광주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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