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일등뉴스=기범석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15일 본량동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현장인 본량농협 창고를 방문해 한 해 결실을 맺은 농민들을 응원했다.
11월 12일 시작해 올해 말일까지 이어지는 수매는 광산구 8개 지역 농협창고에서 실시된다.
광산구 공공비축미곡 수매물량은 55,525포대/조곡40kg이고, 이중 산물벼 10,375포대, 건조벼는 45,150포대이다.
이는 광산구 전체 쌀 생산량의 14.5%에 해당하는 양이다. 수매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에 선 지급하고,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이 결정되면 연말에 최종 정산한다.
광산구의회 배홍석 의장도 함께 한 김삼호 구청장의 이날 수매현장 격려방문에는 김종후 본량동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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