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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김치종주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취재현장]김치종주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1.15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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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고흥유자, 유자를 이용한 다양하고 품격 있는 제철요리 전국에 알리다!’...‘mbn 생생정보마당’ 오는 11월 26일 오전 10시 40분 방송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 김옥심 김치명인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영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통일소녀의 팔도기행>코너에서 통일소녀 한송이씨와 함께 고흥의 특산품 유자를 이용한 다양하고 품격 있는 제철요리 전국에 알리게 됐다.

이를 위해 김옥심 김치명인은 14일 오전 10시 통일소녀 한송이씨와 함께 유자의 고장 고흥을 찾아가 직접 수확을 도운 후, 오후 2시 광주김치타운으로 이동해 ‘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을 소개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영되는 ‘mbn 생생정보마당’ -<통일소녀의 팔도기행>코너에서 통일소녀 한송이씨와 함께 고흥의 특산품 유자를 이용한 다양하고 품격 있는 제철요리 전국에 알린다.
김 명인은 유자청을 소개하며 “몸이 피곤하고 갈증이 나거나 할 때, 또는 변비가 약간 있을 때 믹서에 배 한 개, 유자청 한 숟가락 넣고 주스로 갈아 마셔도 아삭하고 향긋하다. 독보적인 매력의 유자 향은 요리를 좋아하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과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고흥 반도 바닷가에서는 굴과 꼬막이 많이 나서 김치를 담글 때는 굴을 꼭 넣는다. 또한 동네 마다 유자나무가 있어서 음식에 즐겨 쓰는데 김치에도 유자를 넣는다. 유자를 넣으면 김치에서 은은한 향이 나와서 끝까지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고 김치에 활용법도 소개했다.

김 명인은 “갈수록 계절 감각이 무뎌지고 제철 음식도 빛을 잃어가고 있다. 하지만 제철 음식만큼 훌륭한 건강식은 없다. 제철 음식만 잘 찾아먹어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다.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즈음, 우리의 입맛을 돋워주면서 건강까지 지켜주는 전남 고흥 8품 중의 1품 고흥 유자를 많이 아껴주시기 바란다”며

김옥심 김치명인과 통일소녀 한송이씨는 고흥 유자 따기를 마친 후 새참을 먹으며 고흥 유자에 얽힌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유자의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시며, 우리 몸에 들어가면 위경과 폐경에 작용한다. 효능으로는 기를 아래로 내리고 가래를 삭히며 소화를 돕고 숙취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의 유자는 효능 및 향미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전남 고흥군이 주산지로 유명하다. 감기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고흥 유자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 유자에 가장 알맞은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되고, 남부 해안 지방의 적당한 해풍과 일조량으로
유자의 맛과 향, 품질, 빛깔이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김 명인은 “유자의 원산지는 중국, 인도, 일본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가을철 시제 때 제사과일로 쓰기 위해서 재배해 왔다고 한다. 특유의 매혹적인 향을 가진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c는 오렌지나 레몬 보다 약 3배나 높은 우리 몸에 좋은 과실이다. 성분을 살펴보면, 칼슘은 사과, 배, 바나나보다 10배, 항암 성분이 들어 있고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항산화성분이 들어 있다. 비타민 A와 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로회복에 아주 좋다.”며

김옥심 김치명인은 통일소녀 한송이씨와 함께 광주김치타운으로 이동해 유자요리를 만드는 과정과 효능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유자를 활용한 유자 물김치, 유자를 넣어 만든 떡, 유자를 넣어 삶아 만든 보쌈, 유자청과 배를 갈아 만든 배쥬스 등으로 한 상을 맛드러지게. 멋드러지게 차려 전국에 소개했다.
“우리나라에 처음 들어온 것은 신라 때 장보고가 당나라 상인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에서 출발한다. 고흥 유자차는 2004년에 산업자원부에서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재배 인증면적이 늘어나면서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국내 소비 증가는 물론 외국 수출량도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고 유자의 역사와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옥심 명인은 한 겨울 전남 고흥에서 즐겨 먹는 별미, 고흥에 오지 않고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향토음식인 고흥 피굴 등을 소개했다.
 

[[취재현장]김치종주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

김옥심 김치명인은 고흥 유자따기 체험을 하며 "우리나라의 유자는 효능 및 향미 면에서 가장 뛰어나다. 특히 바다를 끼고 있는 전남 고흥군이 주산지로 유명하다. 감기와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고흥 유자는 오염되지 않은 맑고 깨끗한 자연 환경, 유자에 가장 알맞은 기후와 토양에서 재배되고 남부 해안 지방의 적당한 해풍과 일조량으로 유자의 맛과 향, 품질, 빛깔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통일소녀 한송이씨와 함께 광주김치타운으로 이동해 유자요리를 만드는 과정과 효능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옥심 김치명인은 "한 겨울 전남 고흥에서 즐겨 먹는 별미. 고흥에 오지 않고서는 보기 어려운 독특한 향토음식. 굴이 흔하고 맛난 이 곳이 아니면 탄생할 수 없었던 음식.국물은 시원하고 굴은 달다. 이 낯선 음식의 이름은 ‘피굴’ 피굴은 껍질이 있는 굴국이라는 말. 고흥의 참맛, 숙취 해소엔 ‘피굴’이 최고! 겨울철 건강식 최고!"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김치명인 1호 김옥심 김치명인은?

   
 김옥심 김치명인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세계 5대 건강 식품중 하나인 김치와 전통음식을 전국과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30여 년 동안 우리의 자랑스러운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위대한 유산, 김치에 대하여 배우고, 연구하고, 담그며, 교육 시키고, 체험시키며, 발전 시켜 왔다.
그러던 중 김옥심이라는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2009년도 제 16회 광주김치문화대축제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김치명인콘테스트에서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장장 10시간 동안의 김치 담그는 전 과정을 심사 받아 당당히 김치명인콘테스트 제1호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후부터이다.

수상자로서 제일 먼저 시작한 것은 김치를 건강하고 맛있게 담그는 비법 교육이었다.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치전문가 과정을 통해서 300여 명의 김치전문가를, 그리고 광주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치교육전문교사 양성 과정을 통해서는 150여 명의 김치교육전문교사를 양성 하였다.

지금까지 세종시, 충청남도, 경상북도, 대구직할시, 부산직할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 등 약 15,000여 명의 일반인과 교사, 학생, 외국인, 장애인, 미혼모 여성, 노인에 이르기까지 교육 시키며, 우리 전통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파하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해 왔다. 또한 광주광역시내 중고등학교 영양교사 160여 명을 교육 시켜 급식 수준을 향상 시키는데 일조 한 것과 동경한국인학교 교사를 비롯한 재외 한국인학교교사 30여명을 교육 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고 한다.

또한 500시간이 넘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김치를 알리고, 30여 차례의 TV방송 김치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건강한 김치를 담가 드실 수 있도록 중요한 정보를 국민들께 제공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2015년 김치교육분야 한국 신지식인으로 인증 되었으며,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대한민국 인물대상 , 올해를 빛낸 인물, 자랑스런 시민대상 등을 수상했다.

두 번째로, 김옥심 명품김치는 김치분야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브랜드로 평가 받았다.

중앙일보 주최 ‘2017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김치분야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 하였으며, 2018년 1월 29일 거행된 동아일보 주최 ‘한국 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평가 시상식에서도 김치 부문 대상을 수상 하는 등 김치종주 도시 광주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마지막으로 가장 보람 있고 뜻 깊은 것은 김치종주도시 광주에서 대한민국 김치명인의 자존심을 되찾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동안 농식품부 식품명인들이 사용하고 있던 김치명인은 본인들이 개인적으로 사용할 뿐이다.

식품명인은 식품명인일 따름이다. 공식적으로는 김치명인이라고 할 수 없다. 김치명인이라고 지명할 근거자료가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공식 대회를 거쳐 검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김치명인은 김치종주도시 광주에서 탄생 되었다. 김치명인은 일차적으로 정부나 지방정부 주최의 김치명인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고, 상장에 반드시 ‘김치명인 콘테스트에서~’라는 근거가 있어야 한다.

김치 담그는 전 과정을 대회를 통하여 심사 받지 않고, 공식적으로 문서를 통해서 인정되지 않은 김치명인이나 대한민국 김치명인 명칭 사용은 이제 재검토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특허청 심사 공표로 ‘대한민국 김치명인 제1호 김옥심’이라는 대한민국 유일의 타이틀을 거머쥔 것은 김치종주도시 광주의 자랑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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