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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첫 아이디어 테이블’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첫 아이디어 테이블’
  • 최정학 기자
  • 승인 2018.11.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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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동아리 참여자, 자치회관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의 장 마련
[광주일등뉴스] 광진구가 오는 1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자치회관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테이블’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동아리 참여자 등 이용자를 중심으로 자치회관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자치회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설문조사와 간담회 등을 통해 미리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각 동별 아이디어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2018년 서울시에서 전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치회관 운영평가에서 선정된 우수사례인 중곡4동 ‘아동친화마을-신기한 예술 아카데미’와 자양2동 ‘마을과 학교가 만나는 1동1교 열린자치학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자치회관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 실용성과 실현가능성에 따라 자치회관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자치회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야 말로 ‘현장의 목소리’라고 생각한다”며 “민선7기의 구정방향은 실용에 방점을 두고 있는 만큼 제안된 아이디어 중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들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댄스와 요가 등 총 158개 프로그램과 57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초등학생 대상 방학특화 프로그램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및 주말 강좌를 확대하는 등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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