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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나눔의 홀씨 되겠다!”
광주 광산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사회 나눔의 홀씨 되겠다!”
  • 박부길 기자
  • 승인 2018.11.12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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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 가족 ‘나눔 프리마켓’수익금 기부

[광주일등뉴스=박부길 기자]광주 광산구(청장 김삼호) 어룡동(동장 백정순) 지역사회보장체(위원장 심장훈)는 지역사회 나눔의 홀씨가 되고자 9일 오후 4시 장애인전문 해맑은어린이집(원장 홍기영)에서 ‘나눔 프리마켓’행사를 가졌다.

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하고 해맑은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심장훈 광산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장, 정회련 재무와 위원들, 백정순 어령동행정복지센터 동장, 홍기영 해맑은어린이집원장과 특수교사 및 학부모와 원아들이 함께 했다.

이날 프리마켓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전액 어룡동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백정순 어령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 체험놀이터 등으로 함께 해 준 해맑은어린이집 가족과 광산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장애를 극복하고 이웃을 돌아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실천해 주신 해맑은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큰 박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누구하나도 소외되지 않는 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장훈 광산어룡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장은 “하늘도 오늘을 기뻐하고 축복하는 것처럼 화창한 날씨속에 나눔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해맑은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들과 함께 한 우리의 작은 나눔의 홀씨가 지역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들어 갈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 함께 해 준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기영 해맑은어린이집 원장은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작은 홀씨가 되는 나눔행사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나눔에 대한 관심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 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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